피겨여왕 김연아 그녀 발에는 영혼이 깃들어... 김연아는 5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14'겸 '제68회 전국남녀종합피겨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7.26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80.60점과 합쳐 227.86점으로 우승했다.
안동경찰서는 5일 안동시 특별감사에서 방만한 예산 운영 등 비리사실이 드러난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안동시로부터 감사결과 자료 등을 건네받은 경찰은 다음 주 중 자료 검토를 마치고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안동시 특별감사에서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등 모두 26건의 문제점이 적발됐다.
칠곡군 북삼면 일원에 초고성능 섬유 기계산업단지가 건립된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최근 하이퍼텍스(초고성능 섬유) 기계산단 조성을 위한 입지 타당성 보고회를 갖고 내년부터 2019년까지 2715억원을 들여 북삼면 오평산업단지 일원 66만㎡에 섬유기계단지와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섬유기계단지엔 산업시설, 연구동, 전시시설 등이 들어선다. 연구동인 기술지원센터는 국비 365억, 지방비 290억원을 투입해 섬유기계산업의 혁신을 위한 성능평가와 전문 인증평가, 지역첨단산업과 섬유기계산업의 융복합화 등 하이퍼텍스기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게 된다. 초고성능 섬유 기계는 고기능·친환경 산업용재의 소재가 되는 섬유를 만드는 산업용 기계다.
청도군에 국가산림교육센터가 들어선다. 5일 청도군에 따르면 정부가 산림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확립하고 산림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림교육센터를 조성키로 했다. 올해부터 165억원의 국비를 들여 2016년까지 청도군 운문면 일대 부지 18㏊, 건축연면적 1700㎡의 규모로 교육공간, 체험공간, 힐링공간, 녹지공간 등이 들어선다. 올해는 19억원의 예산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기반시설 착공을 남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겨울 최고의 축제 ‘2014 마무트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가 청송군 얼음골에서 4,5일 이틀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1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려 남자 고등부와 남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치뤄졌으며 모두 11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대회 첫날인 4일에는 난이도 종목 예선과 준결승이 펼쳤으며, 이튿날 결승전이 열렸다. 군 관계자는 "새해부터 연속으로 개최되는 겨울스포츠 꽃인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청송이 세계적인 겨울빙벽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청송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산악스포츠 메카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대회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일 대구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오는 6월 대구시장 선거 새누리당 경선 참여를 선언한 심현정(43) 대구여성환경연대 대표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범일 현 대구시장을 고발했으며 고발장은 지난 3일 대구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김 시장은 수년간 자신의 명의로 직원 감사패 및 생일 축하 꽃바구니 제공 등을 일삼아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가 명확히 드러났지만 이에 대해 공직선거법 준수 촉구 공문만 김시장측에 보낸 대구시선관위 처사는 결과적으로 김 시장에게 면죄부를 주는 꼴이 됐다"며 "검찰이 이번 고발 건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수사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시선관위는 김범일 시장이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명의로 55명의 기관단체장 감사패와 67명의 소속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생일축하 꽃바구니 등 940만 원 상당의 기념패와 화환 등을 제공,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깁오년 새해가 너무 우울하다. 생활고에 지친 50대 가장이 자살하고, 신변을 비관한 80대 노인은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던 산모가 과다 출혈로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왔다. 술 마시다 홧김에 친구를 살해한 50대는 새해 벽두 부터 철장신세를 졌다. 또 경산에서는 길을 건너던 40대가 택시에 치여 숨졌다. 화재는 연쇄반응을 일으켰다. 새해부터 불어닥친 화재는 새해 첫 연휴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노인들이 배고파 남의 물건에 손대는 등 가슴아픈 사연이 해를 거듭할수록 쌓여만 가고있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박규희)는 2일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전 임직원이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신뢰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 종료후에는 불우이웃돕기 이색바자회가 열려 청마의 해 신년 시무식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자리가 됐다. 행사는 새로 부임한 박규희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이 2014년 갑오년을 사회봉사활동으로 시작하자는 제안에서 비롯돼 박본부장의 부임 축하 난과 화분등을 직원들에게 경매방식으로 판매, 총 217여 만원이 모아졌으며 판매금액 전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키로 했다. 박규희 영업본부장은“축하화분을 미리 사양하였으나 미처 연락받지 못한 분들의 마음을 뜻 깊은 곳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잠시 떠난 고향 웅도 경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과학대학교(총장 이은직)는 '2013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는 ‘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 교육의 질 제고, 직업교육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대학의 발전계획, 교육, 산학협력, 학생, 교원 등 9개 영역 27개 세부기준, 72개 항목을 평가했다. 1차 서면, 2차 대학 방문평가 결과 검증을 거쳐 대학평가인증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전국 신청 대학 52개교(신청철회 3개교 포함) 중 김천과학대학교를 포함한 30개교가 인증을 받았다. 12개교 조건부인증, 3개교 인증유예, 4개교는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 평가 유효기간은 5년으로 인증을 획득한 대학은 정부의 행·재정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는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경주시는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인기 종목인 축구와 태권도, 야구 등 3개 종목에 대해 동계훈련장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번 동계훈련은 2014년 1월초부터 2월말까지 2개월 동안 실시되며, 축구와 태권도, 야구 3개 종목을 중심으로 축구는 축구공원, 알천축구장, 건천운동장에서, 태권도는 경주실내체육관과 불국사 진현동의 화랑태권도훈련장(대형천막)에서 그리고 야구는 경주생활체육공원, 황성야구장, 경주중학교 등에서 실시한다. 시는 이번 동계 훈련을 위하여 훈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경기장별 천막 설치, 각급 학교의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의료지원 등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은 최대한 훈련에만 열중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중.고, 대학, 일반팀에 이르는 217개교(팀) 4,840명, 연인원 78,000여명의 선수들이 경주에 머물면서 40여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명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난 1일 제6대 (사)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송 신임 회장은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보건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상임이사(전무)와 두산중공업 상임고문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14년 1월 1일부터 2년이며 송 신임 회장과 함께 방폐물학회를 운영해 나갈 부회장에는 송기찬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 김창락 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 김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운영본부장이 선출됐다. 송 신임 회장은 “민간 차원에서 방사성폐기물 R&D 분야의 기술협력과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방사성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에 관한 학술과 산업진흥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증진을 위해 2003년 창립했으며 개인회원 1600여명과 법인회원 40개 기관이 참여하는 원자력분야 대표 학회중 하나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성철 총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혼을 바쳐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을 달성할 것을 밝히고 이를 위해 7개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신 총장은 다른 기관의 역사를 모방할 것이 아니라 DGIST만의 독특한 역사를 창조할 때 존재 가치가 있다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역이라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개설하는 학부과정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첫 신입생들이 무학과 단일학부, 학부교육 전담교수제, DGIST만의 독특한 학부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는 비전을 펼쳤다. 또 BTL 사업으로 진행되는 학사부 건물을 완공해 최첨단 캠퍼스를 구축하는 한편 융복합 관련 수준높은 연구 업적을 창출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대형 업적을 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 국가 고자기장 센터 등을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신임 사무처장에 송문근(宋文根·58) 전 청송부군수가 3일 취임한다. 경산이 고향인 송 사무처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경주엑스포 행사기획부장, 경북도 농수산국 쌀산업FTA대책과장, 환경해양산림국 녹색환경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송 사무처장은 탁월한 행사 기획력과 대외 친화력, 포용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지난 2010년 엑스포에서 1년간 근무하며 ‘2011년 경주엑스포’ 성공 개최의 기틀을 마련한 이력이 이번 발탁인사의 배경이다. 송 처장은 “올해는 ‘이스탄불-경주엑스포’ 후속 프로젝트 진행과 엑스포공원 상시 콘텐츠 활용성 제고 및 명품화, 킬러콘텐츠 발굴, 2015년 엑스포 개최 등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성공 개최 이후 국가 대표 브랜드로 도약한 경주엑스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구백화점은 2일 오전 9시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2014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창업 70주년을 맞은 대구백화점의 번영을 기원하는‘대구백화점 새해 새출발 결의식’을 가졌다. 대구백화점은 ‘새해 새출발 결의식’에서 창업 70주년을 맞아 대구에서 유일한 토종백화점으로서 명맥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2014년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고 대구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힘 쓸 것을 임직원들이 함께 결의했다. 그리고 10년/20년 장기근속상 등 총 40여명에게 시상하기도 했다. 이번 시무식에 참석한 대구백화점 임직원들과 직원들은 대백프라자 옥상에서 각자 준비한 새해 소망을 적어 풍선에 매달아 하늘에 날리는 새해 희망의 풍선 띄우기 세레모니를 진행,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연중 상설공연된다. 안동시에 따르면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매년 25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회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그러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매년 1~2월에는 공연이 편성되지 않아 겨울 휴가철을 맞아 하회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관람기회를 갖지 못한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1~12월까지 연중 상설공연을 편성,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1~2월 상설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3~12월은 매주 수·금·토·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이다.
포항시는 최근 겨울철 기온저하로 인한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겨울철 동파대비 비상급수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공무원 5개반 20명과 상수도 대행업체 16개 업체 32명으로 긴급복구기동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수도시설 동파 발생시 신속히 교체 및 수리하고 있다.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 가압장 34개소와 고지대 및 관말지역 등 동파 취약시설에 대해 조기에 점검을 완료했으며 상수도관련 공사현장은 조속히 복구를 완료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가 보유중인 급수 운반차량 1대를 상시 대기하고 포항소방서와 수자원공사 포항권 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비상시에는 운반차량을 지원받아 급수문제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섣달이 되면 송년회나 망년회가 빈번하나, 본시 송년이나 망년이라는 말은 없었으며 섣달 그믐날을 수세(守歲) 혹은 제석(除夕)이라 했다. 일본은 '지겨운 시간이여 빨리 가라'는 송년·망년 문화이나 우리는 '아쉬운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수세문화(守歲文化)로 정서가 확연히 다르다. 우리는 가는 세월을 붙잡고자 집안 곳곳에 등촉을 밝히고 밤을 지새우는 풍습이 있었다. 안방 건넛방은 물론 화장실, 우물, 심지어 묘소의 작명 등에까지 불을 밝혔다. 아이들에게는 잠자면 눈썹이 희어진다고 겁주고, 그래도 잠에 취해 자는 아이에게는 눈썹에 밀가루를 발라 '눈썹이 희어졌다'고 놀려주기도 하였다. 잠만 잘 것이 아니라 한 해를 돌아보며 새해 설계를 하자는 교훈이 엿보인다. 이렇듯 한 해를 보내는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이 발전하여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지나가는 한 해를 보내고자 하는 해넘이 행사와 새해의 소망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해맞이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거행되고 있다.
예천군은 자동차 소유자에게 절세 혜택을 주고 지방세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매년 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2월 3일까지 1년 치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간 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예천군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연납 희망자는 2월 3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납부고지서를 교부받거나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통해 자동차세 연납신고 후 납부, 전화 신청 등으로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한 번 연납 신청하면 매년 1월에 10% 감면된 고지서를 받을 수 있으며 연납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신고는 취소되고 정기분으로 변경되어 부과하게 된다.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013년 한해 동안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비롯해 51부문에서 각종 상을 수상 상사업비 5억 6천만원, 시상금 2천 200만원을 받았다. 시상 주체별로는 외부기관이 주관한 한국관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18개 분야에서 수상했고, 중앙부처 주관에서는 한국농촌건축대전 대상 수상과 함께 17분야에서 양질의 평가를 받았고 특히 도시디자인 부문은 단연 두각을 들어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의 자체평가에서도 저출산극복사업 대상 수상 등 6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으며 16개분야에서 크고 작은 상을 수상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영주시 공무원이 한 해 동안 흘린 땀의 달콤한 열매였다며 2014년에도 고품격도시 영주 건설을 위하여 서두르지 않고 한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초로 시행한 평생교육 분야 평가에서 구미시가 당당히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배움으로 하나 되는 세계속의 명품 교육도시 구미’란 슬로건 아래 추진한 구미시 평생교육사업이 42만 구미시민의 관심과 애정으로 만들어낸 쾌거로 경북 자치단체 중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섰다. 경북도에서 최초로 시행한 평생교육 분야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의 비전과 계획, 추진 체제 및 기본 인프라, 추진사업, 지역의 의지와 성과 및 가치 창출, 차별화된 평생교육 수범사례 등 5개 영역 21개 항목이다. 구미시는 전국 지자체 중 단일기관으로 최대 규모인 평생교육원에서 경북 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구성 운영, 전문자격증 과정 운영과 평생학습 지도자 배출, 학위취득 기회제공을 위한 학점 은행제 과정, 우수 학습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정부 3.0 정책에 발맞춘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성공적 개최 등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