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23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이날 결단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및 경기단체장이 참석해 소치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결단식의 주요 진행 내용은 선수·임원소개, 국무총리 격려사, 단기수여, 휘장수여식, 선수단 안전교육 등이다.
참석 선수단은 스피드(19명), 피겨(4명), 알파인(6명), 스키점프(3명), 프리스타일(3명), 스노보드(4명), 바이애슬론(4명), 봅슬레이·스켈레톤(16명) 및 본부임원(20명) 등 총 79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