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생활체육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등록단체 신청을 받아 최종 30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등록단체는 향후 국민생활체육회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일정액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록단체로 선정된 곳은 대한미식축구협회·대한생활체육진흥회·한국체육진흥회·한국티볼협회 등 30개 단체다.
등록 유효 기간은 2년이지만 9개 단체(무예 종목 6단체·회원수 100명 미만 단체 등)는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등록 유효기간을 1년으로 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늘어나는 생활체육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사 단체를 통합·조정하는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