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식 확산을 위해 21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전국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지역업체 제이브이엠(JVM)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현대기전과 엠알(MR)이노베이션이 우수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는 지식재산 경영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나가기 위해 2009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지역 차원의 인식확산을 위해 특허청, 지자체, 한국발명진흥회, 지역지식재산센터 공동 주관으로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역대 개최지는 ‘2009 서울 → ’2010 부산 → ‘2011 청주 → ’202 충남 → ‘2013 대구이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19일 대구경찰청에서 대구지방경찰청 의경 4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재테크 교육을 실시했다. 전역을 앞둔 의경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전역후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 및 바람직한 재무설계』를 주제로 짜임새 있는 소비생활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춘 대구은행 PB(자산관리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구은행은 금년 초부터 정기적으로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5회차에 걸쳐 300여명에게 금융 및 재테크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역예정 의경들이 올바른 소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는 대구은행 금융교육은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금년 한해에만 130여회에 걸쳐 1만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청과 연계하여 대구·경북지역 중, 고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10여회 실시한 바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김유승)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박종백)는 지상 1층, 지상 5층 규모의 맞춤형 연구 인프라를 갖춘 건물을 준공하고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첨단의료기기 제품화 중심의 전문연구지원 시설로서, 최첨단 글로벌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설계·시제품제작, 시험검사/성능평가, 전임상 등 국내 첨단의료기기 제품 상용화 촉진을 위한 원스톱(One-stop) 핵심 인프라 지원 및 선도형 첨단·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세계 일류의 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총 부지면적 18,200㎡(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설립된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는 지하 1층에 첨단의료기기 설계·시제품제작 지원을 위한 시제품생산시설과 10m EMI 챔버를 비롯한 전자파 평가시설, 전기전자·기계·생물학적 안전성 시험검사시설, 전임상을 위한 동물실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국내 무명의 지방 벤처기업이 0.15mm 이하 머리카락 굵기의 극소구경 드릴비트(drill bit, 드릴 끝날) 연마기술로 중국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화제의 벤처기업은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소재 (주)인스턴(대표 국연호). 지난 14일 제8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 회사는 설립 3년차를 맞아 종업원 10여명에 불과한 작은 기업이다. 그러나 회사는 드릴비트 재연마 가공에 관한 한 경쟁사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5일, PCB업계 세계 5위인 중국 내 타이완 기업 T사로부터 1000만 달러(약 107억원)대 오더를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27억원의 거의 4배에 달하는 대박 오더다. T사는 (주)인스턴의 제품에 대해 연마 품질, 가격 등 모든 면에 대해 큰 만족을 나타냈다.
민건강보험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운)와 영남대학교병원장(원장 이수정), 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백운이)은 19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스님)에서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는 공단 버스에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30여 가지 최첨단 의료장비를 싣고 전국을 다니면서 무료진료를 펼치는 봉사활동으로, 해당 봉사지역의 종합병원 의료진들과 협력해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날은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흔쾌히 참여하여 성황리에 실시했다.
성가족부는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매매 방지 문화와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광주, 대전, 대구 4개 지역에서 '제5회 성매매방지 영상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상시사회는 19일 오후 3시 숙명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전남대(20일), 대전대(21일), 목원대(27일), 삼육대(28일),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씨눈(12월5일)에서 총 6회 열린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2013년 성매매방지 영상공모전'을 통해 선정되고 6개월의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하고 영화감독과 토론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2013년 성매매 인식개선 홍보영상 '성매매, 그들의 일상이 무엇을 만드는가?'(여성영상프로젝트팀 'nevertheless')는 성매매가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묵인되는지와 성매매 현실을 들여다보고 결국 우리의 선택과 행동으로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하루 4시간만 근무하면서 정년이 보장되는 시간선택제 교사 600명이 내년 2학기부터 일선 국·공립학교에 배치된다. 박근혜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인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일선 학교 교단까지 확대되는 셈이다. 교육부는 19일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2학기부터 시간선택제 교사 600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시간선택제 교사 채용 규모를 2017년까지 향후 4년간 3600명선까지 늘릴 계획이다. 시간선택제 교사는 교과수업, 학생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로 하루 4시간, 주20시간만 근무하며 개인의 사정에 따라 오전 또는 오후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주5일 내내 오전 혹은 오후에만 근무하거나, 월.화는 오전, 수.목.금은 오후에 근무할 수도 있다.
경찰청은 매년 12월부터 시행하던 연말연시 특별 음주단속을 11월 중순부터 송년 모임이 시작되는 추세에 따라 올해는 22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앞당겨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단속기간 동안 술자리가 잦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휴양지와 유흥가를 중심으로 기동대·지역경찰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로 투입해 전국 일제단속을 벌인다. 이와 별개로 음주사고가 잦은 곳이나 유흥가·찜질방·식당가 주변 등에서는 시간대 구분 없이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발생한 음주사고 7367건 가운데 오전 5~9시 사이 발생한 사고가 10%(739건)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출근길 불시 음주단속도 벌일 방침이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보육교사의 출산휴가비 등을 받아 챙긴 혐의(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포항지역 어린이집 원장 이모(48·여)씨와 이런 사실을 묵인하고 보조금을 지급한 혐의(직무유기)로 포항시 공무원 김모(48)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원장 이씨는 2010년 4월 보육교사인 김모(32·여)씨가 출산휴가를 간 사실을 숨기고 포항시로부터 김씨에게 지급되는 인건비 등 56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이씨는 2011년 2월 보육교사 이모씨가 육아휴직을 가지 않고 어린이집에 출근했는데도 이를 숨기고 940만원의 수당을 받은 후 고용노동부에서 지급하는 모성보호급여 700만원도 받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구미 형곡중학교 육상부 및 복싱부는 지난 10월 31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0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 15명(육상부 10명, 복싱부 5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이로서 육상 및 복싱 명문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미시가 종합 2위를 차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복싱부(지도교사 이철문)에서는 1학년 김대현 학생이 금메달, 3학년 정원희 학생이 은메달, 3학년 손현범, 김세훈 학생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현범 학생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육상부(지도교사 김세운)는 단거리, 포환, 원반던지기, 높이뛰기 등의 분야에서 2학년 안경린(금3), 윤은지(금1), 이채원(금3), 탁동현(금1), 윤은지(동2), 1학년 서현민(금2), 이나경(금1, 은1), 권다혜(금, 동1), 이햇님(금1) 학생이 각각 메달을 획득했다.
서울대가 지역 간 교육환경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지역균형선발 전형'의 절반 가량이 서울 등 수도권 출신으로 드러났다. 교육낙후 지역을 배려한다는 전형 본래의 취지를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또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서울 지역 일반고 학생 10명 중 7명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특정 지역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19일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3학년도 서울지역 고교의 고교별·전형별 합격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년간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출신 신입생 비율이 50%였다. 이 가운데 서울 출신 합격자가 20%를 차지했다. 서울 지역 고교의 지역균형선발 전형 합격자의 경우 학부모의 경제적 여건이 대체로 양호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3개구 출신이 5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노원구 11.4%, 강서구 9.1%, 송파구 7.6%, 강남구 6.8%, 양천구 6.8%, 은평구 6.8% 순이었다. 반면 강북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중구에서는 각 지역별로 1명씩만 합격했다.
문경경찰서는 19일 농기계 납품업자들과 짜고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사기 등)로 A영농조합 대표 홍모(48)씨 등 영농법인대표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홍씨 등은 2010년 5월부터 2011년까지 보조금으로 대형 농약 살포기를 구입하면서 구입비의 일부를 농기계로 돌려받은 사실을 숨기고 허위 정산서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5차례에 걸쳐 6억69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농기계 관련 부정수급 비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모(45·여)씨 사건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 이모(54)씨가 19일 오후 경찰에 붙잡혔다. 이씨를 추적해 온 대구 서부경찰서는 19일 오후 2시 55분쯤 대구시 남구의 한 식당에서 숨어 지내던 이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씨의 범행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씨는 지난 5일 남자 친구인 이씨 집의 방안 침대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백화점은‘2013 겨울정기 바겐세일 - The SALE’행사를 11월22일부터 12월8일까지 17일간 연다.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동시 실시되는 이번 겨울정기 바겐세일은 입점 브랜드의 70% 이상이 세일에 참여하고, 여성 및 남성의류를 비롯하여 패션잡화, 용품, 아동복 등 품목에 따라 평균 20~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바겐세일은 상품권 및 사은선물 증정과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행사,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마련된다. ▣사은행사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는 겨울정기 바겐세일 기간인 11월22일(금)부터 12월1일(일)까지 잡화, 여성, 남성, 가전(가전은 구매금액의 50%만 인정), 가구 단일브랜드에서 100/200/300/500/ 1,000만원 이상 구매시 대백상품권 5/10/15/25/50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같은 기간동안 화장품 브랜드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시 대백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오는 20일 대구 동구 신서 혁신도시에서 신청사를 착공한다. 대구 혁신도시 2만6500㎡에 지상 11층, 지하 1층 규모로 2015년 3월 완공될 예정인 정보화진흥원은 우리나라를 IT강국으로 만든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인 정보화진흥원은 전자정부사업과 국가정보 인프라 구축, 정보격차 해소 정책을 총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정보화진흥원은 신청사 완공 후 2015년 중반께 대구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태풍 하이엔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주여성 친정을 돕는 운동을 전개한다. 현재 대구거주 필리핀 이주민은 347명이며,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 필리핀 친정은 전체 19가구로 나타났다. 이 중 직계 존비속의 인명피해는 없지만 삼촌, 사촌, 고모, 외삼촌 등이 사망 또는 실종이 4명이고, 친정집 완전파손이 3가구, 일부 파손이 13가구로 나타났다. 피해지역은 주로 태풍의 중심부가 지나간 이스턴사마르, 타클로반, 세부지역과 그 인근지역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구시와 대구다문화센터협회, 이주여성후원회가 주축이 돼 모금운동을 전개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피해 이주여성이 원할 경우 1가구 2인 범위 내에서 친정보내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11. 23.(토) 다문화가족 봉사자대회시 대구거주 이주여성을 상대로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9일 민주당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재판중인 사안에 대해 특검을 하자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고 법리적으로도 맞지 않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야권 전체가 모두 특검을 주장하고 있다'는 신계륜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솔직한 입장표명을 건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대통령도, 저도 과거 잘못이 있으면 철저히 수사해 밝히고 책임이 있으면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다"며 "진정성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9일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성주2일반산업단지 예정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주군 성주읍 금산·학산리 일대 95만㎡에 총사업비 914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단지가 2016년 3월 준공되면 5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연간 총생산액 3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산업단지에는 조립금속, 전기·전자, 기계장비, 자동차관련부품 등의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강이남 최대미술 시장인 대구아트페어와 청년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으로 구성된「2013대구아트스퀘어」가 관람객 3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2013대구아트스퀘어'는 국내·외 7개국 111개 화랑과 10개국 48명의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13일부터 5일간 대구 EXCO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회화·조각·판화·사진·미디어·설치작품 등 750명 작가 6,500여 점이 소개됐다. 작품판매 중심의 대구아트페어와 젊은 작가들의 실험성과 창의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된 대구아트스퀘어는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수준은 물론 관람객이 증가되고 있어 미술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국내 대표적인 미술행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포항시 대동중학교 기후변화 동아리가 지난 15일 환경부 및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에서 주관하고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전국그린스타트 그린리더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 그린스타트 그린리더 경연대회’는 녹색생활을 전파하고 실천에 앞장서는 녹색생활리더인 그린리더의 활동을 독려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행사이다. 포항시 대동중학교 기후변화 동아리인 ‘기말고사’(기후가 말세인 세상을 고치는 사람들)는 이번 대회에서 사전심사(1차)와 예선심사(2차)를 통과하고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3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최종심사에서 그린리더 활동발표 및 질의응답과 팀당 그린리더 활동을 요양한 판넬전시품 투표를 통해 당당히 그린리더 초급부문 학생 분야에서 ‘장려상’으로 환경장관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대동중학교는 올해 기후변화 동아리를 조성해 학생들이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이수해 에코-세이버(eco-saver)로 임명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주위에 알리고자하는 의욕을 고취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