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0시 경북도 새마을회관에서 열린제10회?구미시민?장기대회에 참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8일 오전 구미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회의를 주재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8일 오전 김천 남면 부상1리에서 개최되는 부상1리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산부인과 병원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하고 있다. 진료는 매달 첫 째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안동의료원에서 이동용 진료버스를 특수제작해 아늑한 실내와 최신의료장비(4-D입체초음파진단기, 심전도기, X-선 흉부촬영기, 태아동영상녹화기 등 10종)를 갖추고 일반산부인과 병의원과 다름없는 환경으로 임산부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진료하고 있다. 검사내용으로는 임산부에게는 산전검사 외 총 14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임여성에게는 예비엄마를 위한 임신 전 혈액 및 소변검사, 난소기능평가검사(AMH) 등 건강한 임신을 도와주는 검사를 한다.
경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제길) Wee센터는 최근 Wee센터 다목적활동실에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의 체계적 상담 및 치료를 one-stop시스템으로 실행하기위한 행복한마음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MOU)은 영주시 관내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학교 적응 및 정신건강과 성장을 목적으로 하며, 위기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에 공동 참여하고 가정·학교와 연계한 정신건강 교육 및 의뢰한 자료 교환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학생문제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심리치료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심리치료, 가족상담심리치료를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행복한마음심리상담센터의 황은진 원장과 3명의 심리전문가가 이를 지원허한다.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심리상담과 함께 가족상담을 통해 가정의 정신건강까지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자원을 확보 하게 되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봉화군 소천초등학교(교장 권석란)는 지난 15일 전교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나눔 행사다.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째 문화소외지역의 작은 초등학교를 찾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이 날 소천초등학교와 분교장 모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교정을 물들인 낙엽과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였다. 평소 공연문화시설의 부족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에 플룻, 첼로, 젬배, 기타 등의 다양한 악기가 동요, 클래식, 영화삽입곡, 만화영화 주제가 등 대중적이고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비눗방울 마술, 마임 등의 공연도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대강당에서 (사)문경오미자 생산자협회(대표이사 한성근) 회원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오미자 원산지 지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문경오미자는 역사성과 지역의 지리환경적 특성에 따른 품질의 우수성 등이 입증되어 2009년도에 지리적 표시특산물(산림청 제19호)로 등록이 됐다. 그 동안 문경오미자는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오미자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으나, 지난 5년여 동안 오미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매년 20% 정도씩 증가하면서도 물량이 없어서 못팔 정도로 품귀현상을 빚으며 타지역 오미자가 문경오미자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판단하여, 이번에 (사)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에서 직접 나서서 문경오미자의 명성과 이미지를 해치는 어떠한 행위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농가 스스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오미자 생산에 앞장서고자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예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임영희)는 아동들이 그 동안 배운 재능을 뽐내는 제1회 예천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즐거운 발표회를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당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예천아리랑 국악 합창으로 시작하여 우쿨렐레, 리코더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플래시몹, 댄스 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마무리는 아동들과 교사들이 함께 입을 모아 합창을 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현준 군수는 즐거운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앞으로도 개개인의 다양한 소질을 계발하여 나라의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발표회를 축하했다.
예천군과 예천군 그린스타트 네크워크는 지난 15일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군민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쳤다. 군민 자전거 타기 캠페인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고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소중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식 행사에 이어 개인 자전거를 타고 녹색생활실천 군민 자전거 타기홍보용 어깨띠를 둘러 한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예천읍 시가지 5km를 돌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개인보호구 착용하고 타기, 횡단보도 내려서 건너기 등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적극 홍보했다. 이현준 군수는 필리핀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기상이변은 기후변화의 영향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이런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전기 사용 자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등 녹색생활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면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전하며, 가계비도 절약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 아동 안전 기구인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 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과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대표 샤시 모드갈)는 지난 15일 영주시 우리아이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화재안전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아동과 교사,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노벨리스 봉사자가 함께 참여,화재사고 발생 유형 및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화재안전물품 사용법(산소캔, 투척용 소화기, 소화기) 등의 체험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화재발생시 유용한 ‘산소캔’과 ‘투척용 소화기’를 안전선물로 기부했다. 교육은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세이프키즈와 노벨리스가 기획한 ‘Give them! Save them!' 캠페인에 따라오는 12월까지 영주, 서울, 울산 25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송자 세이프키즈 대표는 “현직 소방관들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경우 불에 직접 닿아 사망하는 경우보다 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산소캔’은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유용한 안전용품”이라고 말했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봉화지역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불조심 캠페인을 했다. 전통시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가 협소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 좌판, 차양막 등 소방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이 많아 화재발생시 진입이 지연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훈련에서 소방차량 5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명이 소방차를 이용 시장일대를 주행하면서 불조심 안내방송 실시, 재래시장을 찾은 많은 이용객과 시장상인에게 화재예방 홍보전단지 배부, 시장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불조심 표어를 배부, 소방차량 통로정리 등을 했다. 영주소방서는 “화재는 5분이 지나면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한 소방차량의 현장 도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불법 주, 정차 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의성경찰서가 경북경찰청 '2013 교통경찰 종합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교통경찰 종합 평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평가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교통 사망자 감소율 ▷중요 5대 교통사고 발생 감소율 ▷교통법규 준수율 ▷체납 과태료 징수 활동 실적 등이다. 의성경찰서는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노인 보호 활동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늘과 고추를 본격 출하하는 7월 말부터 8월에는 오전 4∼6시 사이 운행하는 경운기 등 농기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차를 동원, 특별 교통 관리를 한것도 한몫했다. 지역 노인들에게 야광 지팡이 4500개, 야광 조끼 1080벌, 야광 반사지 1만6천 매, 야광 경광봉 2천 개 등 1억20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 용품을 제작해 나눠줬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11월 18일(월) 오후2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소수박물관 증축 설계 용역보고회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김장철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김장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김장 후 발생하는 채소쓰레기를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투명비닐 등에 담아 배출할 수 있지만 채소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섞어 배출하면 단속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김장쓰레기가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많아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향교(전교 김진업)는 지난 15일 오전 영덕향교 예식장에서 영덕군 남부지역 5개읍면(영덕, 강구, 남정, 달산, 지품)의 유림들과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행사를 열었다. 영덕향교는 2001년부터 매년 가을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기로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군수(김병목)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가야금 병창, 아코디언연주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노인들의 흥을 돋았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조의 주관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한 차례씩 시행되던 잔치로 당시에는 정 2품 이상 전·현직 문관 가운데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 시킨 다는 의미로 시행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연로한 지역 유림과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경로잔치로 대부분 지역 향교에서 시행되고 있다. 영덕군은 기로연을 통해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의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매년 영덕향교와 영해향교에서 기로연 행사를 열고 있으며, 19 일에는 영덕군 북부지역 4개면(축산, 영해, 병곡, 창수)의 유림과 어르신들을 초대해 영해향교에서 기로연이 열린다.
경북 청송군이 수위조절장치가 낡고 오래돼 물이 새고 있는 주산지의 물을 모두 빼고 노후 된 수위조절장치를 교체한다. 15일 청송군에 따르면 주산지의 물로 논농사를 짓는 하류 60여 농가의 영농 차질을 막기 위해 보수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지난 여름 계속된 가뭄과 누수로 10만8000t을 저수할 수 있는 주산지의 저수율이 9월 초 1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보수공사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주산지의 물을 모두 빼는 것은 지난 1983년 둑 확장 공사 이후 30년만이다.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근린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풍력발전단지와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미래 에너지 정책의 중심견학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덕군은 2004년 민자 675억원이 투입된 24기의 풍력발전단지 유치에 이어 2009년 사업비 82억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2,189㎡의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했다. 이 중에서 태양열, 수력, 풍력, 수소, 폐기물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를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한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시관 주변에는 어린이놀이터와 태양과 바람의 원리를 이용한 태양광프리즘, 태양광오르골, 바람소리정원과 같은 시설을 꾸몄다. 전시관 옥상의 하늘정원과 인근 바람정원에는 푸른 동해의 전경과 시원하게 돌아가는 24기의 풍력발전기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다양한 볼거리로 2009년 개관이후 현재 10월말까지 45만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유치원·초등·중등학생들의 단체체험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천시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최근 생활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및 건전생활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직의 내실화와 회원 간 결속력을 높이고 유공회원 시상 및 활성화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장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 내 우수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 을 기탁했다. 박주득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밝은 미래를 만드는 바르게살기 국민운동의 추진결의를 다지며, 더불어 사는 사회와 건강한 국가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각오를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그 간의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법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한 사회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4대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의 선두에 서고 있다.
영덕소방서 영덕119안전센터(센터장 장호용) 달산의용소방대는 최근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영덕의 주요등산명소인 팔각산 등산로 일대에서 달산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소방대원 4명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과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산불예방 관련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안가지고 다니기, 산행 중 흡연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과 등산로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16일 오전 진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1회 청송군수배 축구대회'참석,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