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베트남 공직자들이 신도새마을 발상지 정보화마을을 찾았다. 베트남 정보관련 중앙 및 지방관료 20여명이 방문, 농특산물 판매 유통 과정인 온라인 판매, 홍보 등에 관한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벤치마킹했다. 관광지인 와인터널을 둘러보고 느티나무공방에서 자연염색 체험과 정보화마을체험장에서 농촌음식으로 오찬을 함께 한 뒤 새마을 기념관도 찾아 브랜드활용을 점검했다.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은 농가소득증대 및 딸기, 반시따기 체험과 마을주민들의 참여도 등에서 전국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고령군에 1조5000억 원에 달하는 천연가스발전소가 건립된다. 고령군은 31일 군청에서 천연가스발전소 건립 추진을 위한 경상북도, 고령군, 대림산업(주) 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발전소 건설을 위한 경상북도, 고령군, 대림산업(주)간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 당사자 간 상호협력을 주 골자로 하고 있다. 100%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는 고령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은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일원 약 23만㎡ 규모의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1880MW급으로 총사업비 1조5000억 원이 투입된다. 발전소 건립 예정지인 성산면 오곡리 일대는 신고령변전소가 있어 신규 송전탑 건설 없이 전기를 생산하여 변전소로 바로 연결하기 때문에 추가 송전탑 건설이 필요하지 않아 발전소 건립에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 15일 금천면사무소 현지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읍·면 창고별로 2013년산 공공비축 건조 포대벼 매입에 들어갔다. 올해 공공비축 건조포대벼 매입물량은 모두 2만1010포대(조곡/40kg기준)로 건조톤백(800kg)과 함께 매입하며 매입품종은 일품벼, 운광벼, 동진1호 3개 품종이다. 매입가격은 포대벼 40kg 기준 특등 5만6820원, 1등 5만5000원, 2등 5만2560원, 3등 4만6780원으로 매입 당일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확정되는 금액을 다음해 1월 중 사후 정산해 차액을 지급하게 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별 일정에 맞춰 약정물량을 전량 출하해 주길 바란다"며 농가에서는 수분을 13~15%로 유지하고 정선을 철저히 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경산시가 지역 내 각급 학교와 경산교육지원청에 교육경비보조금 40억원을 지원한다. 경산시는 최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규모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은 고교 3학년의 사설 수능모의고사비를 증액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또 학생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예체능 활동비와 중학교의 방과 후 수업비를 지원해 사교육비를 절감하도록 했다.
㈜ 메디센서는 지난 14일 쌍림면에서 고령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초고감도 의료진단장비를 생산하는 ㈜메디센서는 대구테크노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고령 공장을 증설을 통해 BT, IT, NT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진단제품 생산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 고령공장은 2만9800㎡ 부지에 건평 1만4000㎡ 규모로 2015년에는 매출 300억원, 신규고용 3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식은 투자유치 MOU체결을 통한 고령군의 행정지원과 맞춤형 부지 안내를 통한 기업유치 의지가 맺은 결실이다. 공장터는 낚싯대를 제조하던 예전 선우 공장터로서 1994년 중국공장을 설립한 후 생산 활동이 거의 중단됐던 공장이었다.
경산시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2014년도 FTA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 및 요건으로는 과수발전계획을 수립한 사업시행주체(각 지역 농협, 과수법인)의 유통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와 농업종합자금지원시스템에 의해 지원 가능한 농가가 우선지원 대상이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시행주체와 3년이상 공동선별ㆍ공동 출하약정을 한 농업인, 사업시행주체와 3년이상 출하권 위임을 장기계약 체결한 농업인이며 이에 해당되지 않는 농가와 농업이외 별도의 전업적 직업이 있는 공무원 및 관련단체 임직원 등은 제외대상이다
경산시는 최근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3년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평가대회'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의료급여 관리사업 3개 영역 9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항목중에 전년도대비 (나)군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급여일수와 진료비증감률 부분에서 경상북도내 2위를 달성해 의료급여 우수사례관리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문제점 개선 및 보완으로 향후 효과적인 의료급여업무를 수행하고자 실시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9일 오후 3시 성주읍 금산리 현장에서 개최되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공인중개사 간담회 및 청도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보고회에 참석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일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61회 경산시 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18일 주산체육관에서 `제4회 고령군수배 태권도대회`를 유·초·중등부 선수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김천시 남면 부상1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완공돼 지난 18일 경로당 전정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테이프 절단, 기념식수에 이어 마을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지난 9월 착공한 뒤 이날 준공된 부상경로당은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195㎡에 지상1층 건물 연면적 75.76㎡의 규모로 지어졌다. 그동안 부상마을은 경로당이 없어 마을회관을 이용하여 왔으나, 노인회원이 매년 증가해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오던중 마을회 소유의 부지에 주민들의 성금과 김천시와 경북도에서 건축비를 지원받아 신축하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국내에 거주하는 원어민 교사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와 농산물 수확체험을 개최했다. 16일 오후 3시 전국에서 모인 124명의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들과 직지사를 둘러본 뒤 발우공양, 연등만들기, 108배, 참선 등을 체험했다. 17일에는 증산면 평촌리에 들러 배추수확 및 김치 담그기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4년도 프로축구 상주 상무에서 뛸 새 얼굴 16명이 확정 발표됐다. 서상민, 송제헌(이상 전북), 권순형(제주) 등이 상주 소속으로 뛴다. 국군체육부대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도 국군대표(상무) 선수 최종 합격 명단을 명시했다. 축구단에는 총 16명이 선발됐다. 박지영(안양), 김근배(강원), 김경민(부천), 안재훈(수원 FC), 최호정(대구), 장현우(서울), 김창훈(인천), 이후권(부천), 김지웅(부천), 권순형(제주), 박승일(제주), 서상민(전북), 박경익(울산), 한경인(대전), 송제헌(전북), 이정기(부산) 등이 최종 합격됐다. 전북의 미드필더 서상민은 2014년부터 상주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사진=MK스포츠 DB 포지션 별로는 골키퍼 2명, 수비수 5명, 미드필더 5명, 공격수 4명이다. K리그 클래식(1부) 소속이 11명, K리그 챌린지(2부) 소속이 5명이다. 최다 배출은 K리그 챌린지의 부천으로 김경민, 이후권, 김지웅 등 3명이 상무 유니폼을 입는다.
구미시는 지난 4일 구미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리 및 운영 조례가 구미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 속에 원안 통과됨에 따라 현장에서는 철골 및 금속공사가 마무리 돼 내부 창호공사 및 전시물 설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내년 2월 준공 및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인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상징적 건물로서 환경부 권역별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테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연면적 2389.75㎥(지하1/지상2)규모로 교육시설, 상설전시실, 야외전시장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모든 전시, 홍보, 체험을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 친화적이며 에너지 절약형인 건축물로 건립된다. 특히, 건물 자체가 에너지 Zero 체험공간으로써 첨단도시 구미와 탄소제로와 자원의 순환, 환경의 구심점이며 시작점을 상징하는 원형의 디자인으로 설계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건축물로 예비인증 결과 당당히 최우수 등급으로 인정받았다.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18일 청운대에서 창조경제 먹거리 창출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기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을 통한 교육 첫째날은 건국대학교 신기현 교수가 ‘인쇄전자산업의 현황과 미래’란 강좌로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금오공대 가족회사의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8주간 교육이 실시된다. 3D프린팅이란, 제품의 설계도면을 기반으로 재료를 자르거나 깍지 않고 새로운 층을 겹겹이 쌓아 만드는 적층가공 기술로서 복잡한 구조의 제품이라도 쉽게 시제품을 제작 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교육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 도움을 주고 IT기반의 3D프린팅 사업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 지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이 상호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미시 도량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가 지난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4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그린스타트 경연대회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되며 그린리더와 네트워크 분야로 구분해서 1년간의 그린스타트 운동 추진실적, 녹색생활실천 활동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 그린리더 경연대회는 세부적으로 초급 학생 및 일반(저탄소생활 실천부문), 중급(진단·컨설팅 부문), 고급(기후변화교육)등 총 4개부문으로 나눠 평가 및 시상되고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활동, 웹콘텐츠 홍보활동 등 내용이 주 심사대상이다. 지난 10월25일부터 28일까지 1차 사전심사, 10월29일과 30일 예선심사를 거쳐 이달 15일 본선대회 발표 후 최종 수상대상이 결정됐으며 구미 도량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가 그린리더 초급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지점장 임인석)은 지난 18일 만생종(후지) 상주사과 12.4t(10kg 1240박스)의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상주수출단지 45농가 36㏊에서 생산된 상주사과는 이번 대만 수출길에 앞서 선과장 및 저장창고의 사전검역은 물론 재배지 검역, 농약 안전성 잔류검사 등 '한국산 생과실 대만수출 검역요건'을 모두 갖췄다. 이상춘 상주시 국제통상팀장은 "올해 사과는 작황이 좋아 품질이 뛰어나다"며 "생산량 증가에 따른 내수가격 하락으로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시와 능금농협은 지난해(150여t)보다 더 많은 물량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칠곡군 왜관교회는 지난 18일 교회 교육관 마당에서 ‘제2회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왜관교회 봉사부 20여명이 주축이 돼 올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로 김장 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으로 마련된 500여포기의 김치는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관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및 사랑의 집에 전달된다.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성주군의회에서 열린 제218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해 운영안건 심의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