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9일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면서 민생 안정과 전통문화를 기반을 둔 문화융성을 선도하고, 신 도청 시대를 열어 가는데 중점을 둔 2014년도 예산(안) 총규모 7,812억 원을 편성해 안동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도 당초예산 7,535억 원보다 277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가 6,752억 원, 특별회계가 1,060억 원이다. 예산편성 재원인 세입의 경우 일반회계는 지방세 수입, 지방교부세, 국비 보조금 등에서 전년대비 2.7%(178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하수관거 국비사업에서 10.3%(120억 원)증가하고, 기타특별회계는 수질개선사업 등에서 6.2%(△21억 원) 줄어드는 것으로 추계됐다. 시는 내년 예산 총규모가 3.7% 늘었지만, 사회복지비 매칭부담과 법정?의무적 경비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광특회계사업 중 도자율사업과 시 자율사업의 도비부담비율이 낮아짐에 따라, 가용재원이 1,459억 원으로 올해 1,602억 원 보다 8.9%(△143억 원) 줄어들어, 세출예산 편성은 선택과 집중의 재정원칙 하에 편성했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는 19일 오전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제2차 새마을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은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헌 옷, 이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 시민들에게 녹색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9일 오전 안막동 범석골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목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 주소법에 따라 산림, 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로서 재난,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대구시는 20일 오후 동구 초례산 일원에서 안정행정부, 동구청, 소방본부, 동부소방서 및 지역 안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근경색 증상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자 동반자가 국가지점번호 위치와 함께 119에 긴급 구조하는 협업시범 훈련과 심폐소생술 및 산불진화 시연을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Km부터 10m 단위까지 구획해 통일된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 체계다. 기존 위치표시는 소방, 경찰,한전, 국립공원, 지자체 등 위치표지판을 기관별로 서로 달리 사용함으로써 유사시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혼선과 불편을 겪고, 또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은 물론, 기관간 협업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구시는 개방형 직위 가운데 현재 공석인 정보통신담당관에 국민권익위원회 전시현<사진> 서기관을 11월 20일자로 임용한다. 이번 정보통신담당관 공개모집에는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 14명이 응모했고, 선발시험위원회 및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임용후보자 2명에 대해 우선 순위 결정 후 전시현 서기관을 신임 정보통신담당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신임 전시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영남대학교 전산공학과,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90년부터 전자지불중계팀, (주)에이캐시 전산정보팀장을 맡아 민간에서 전산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2005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산사무관, 기술서기관으로 근무해 오면서 전문지식 및 조직관리 등에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대구시는 신임 정보통신담당관이 앞으로 2년간 정부 3.0 정보화 분야 업무추진 및 대민서비스 시스템 안정적 운영 등 각종 정보화 시책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서구 보건소는 오는 22일 강성호 서구청장과 김진출 서구의회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건강생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대구에서 처음이다. 서구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개선과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하여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 추진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여원을 지원받아 사업이 진행됐다. 예전 웰빙센터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보건의료장비를 보강했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 겨울 철저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에게 대구시가 변했다는 소리 한번 들어 봅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19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올 겨울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의 분발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대구지역 동절기 총적설량의 증가 추세에 따라 예년에 비해 적설 일수도 늘어나고 기후 변화로 지난해처럼 유례없는 폭설이 내릴 수도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서울 등 위쪽 지방은 폭설이 자주 내려 대처 능력이 뛰어나지만 남쪽 지역은 그렇지 않아 막상 눈이 오면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눈이 예보되면 사전에 제설장비 전진 배치와 비상근무 등의 현장 대응을 적절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홀씨모임(서구 독거노인돌보미 모임)이 지난 18일 오후 나홀로 어르신 17명에게 극세사 이불세트를 전달,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20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2회 달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출석한다.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은 19일 오전 범물 용지아파트2단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종화 대구시 북구청장은 19일 오전 유통단지 내 전자관에서 개최되는 지체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총회에 참석했다.
임병헌 대구시 남구청장은 20일 오후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3 적십자회비모금유공자 표창장 전수 및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20일 오전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70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2013 고부사랑나눔 행사에 참석, 표창을 수여하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식 확산을 위해 21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전국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지역업체 제이브이엠(JVM)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현대기전과 엠알(MR)이노베이션이 우수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는 지식재산 경영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나가기 위해 2009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지역 차원의 인식확산을 위해 특허청, 지자체, 한국발명진흥회, 지역지식재산센터 공동 주관으로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역대 개최지는 ‘2009 서울 → ’2010 부산 → ‘2011 청주 → ’202 충남 → ‘2013 대구이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19일 대구경찰청에서 대구지방경찰청 의경 4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재테크 교육을 실시했다. 전역을 앞둔 의경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전역후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 및 바람직한 재무설계』를 주제로 짜임새 있는 소비생활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춘 대구은행 PB(자산관리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구은행은 금년 초부터 정기적으로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5회차에 걸쳐 300여명에게 금융 및 재테크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역예정 의경들이 올바른 소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는 대구은행 금융교육은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금년 한해에만 130여회에 걸쳐 1만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청과 연계하여 대구·경북지역 중, 고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10여회 실시한 바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김유승)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박종백)는 지상 1층, 지상 5층 규모의 맞춤형 연구 인프라를 갖춘 건물을 준공하고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첨단의료기기 제품화 중심의 전문연구지원 시설로서, 최첨단 글로벌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설계·시제품제작, 시험검사/성능평가, 전임상 등 국내 첨단의료기기 제품 상용화 촉진을 위한 원스톱(One-stop) 핵심 인프라 지원 및 선도형 첨단·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세계 일류의 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총 부지면적 18,200㎡(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설립된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는 지하 1층에 첨단의료기기 설계·시제품제작 지원을 위한 시제품생산시설과 10m EMI 챔버를 비롯한 전자파 평가시설, 전기전자·기계·생물학적 안전성 시험검사시설, 전임상을 위한 동물실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국내 무명의 지방 벤처기업이 0.15mm 이하 머리카락 굵기의 극소구경 드릴비트(drill bit, 드릴 끝날) 연마기술로 중국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화제의 벤처기업은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소재 (주)인스턴(대표 국연호). 지난 14일 제8회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 회사는 설립 3년차를 맞아 종업원 10여명에 불과한 작은 기업이다. 그러나 회사는 드릴비트 재연마 가공에 관한 한 경쟁사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5일, PCB업계 세계 5위인 중국 내 타이완 기업 T사로부터 1000만 달러(약 107억원)대 오더를 수주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27억원의 거의 4배에 달하는 대박 오더다. T사는 (주)인스턴의 제품에 대해 연마 품질, 가격 등 모든 면에 대해 큰 만족을 나타냈다.
민건강보험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운)와 영남대학교병원장(원장 이수정), 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백운이)은 19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타스님)에서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는 공단 버스에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30여 가지 최첨단 의료장비를 싣고 전국을 다니면서 무료진료를 펼치는 봉사활동으로, 해당 봉사지역의 종합병원 의료진들과 협력해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날은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이 흔쾌히 참여하여 성황리에 실시했다.
성가족부는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매매 방지 문화와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광주, 대전, 대구 4개 지역에서 '제5회 성매매방지 영상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상시사회는 19일 오후 3시 숙명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전남대(20일), 대전대(21일), 목원대(27일), 삼육대(28일),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씨눈(12월5일)에서 총 6회 열린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2013년 성매매방지 영상공모전'을 통해 선정되고 6개월의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하고 영화감독과 토론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2013년 성매매 인식개선 홍보영상 '성매매, 그들의 일상이 무엇을 만드는가?'(여성영상프로젝트팀 'nevertheless')는 성매매가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묵인되는지와 성매매 현실을 들여다보고 결국 우리의 선택과 행동으로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