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구지면(면장 오상덕)은 16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동시 도산면(면장 정상호)과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은 지난 해 11월 대구광역시와 안동시 간의 우호 교류 협정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추진을 위해 진행된 읍면 간 1:1 매칭 교류 협력의 일..
경북도와 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이종평)는 19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새마을지도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8일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래 1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빛나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상주감연구소에서 육성한 관상수용 품종 ‘홍아람’이 재배심사를 거쳐 최종 품종보호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홍아람은 과일 성숙기가 10월 하순이고, 250g 정도의 중대과며, 과피색이 매우 붉은 것이 특징이다. 홍아람 이라는 품종명은 붉을 ‘홍’과 충분히 익어서 저절로 벌어..
경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이하 도립미술관) 사업의 첫걸음이 될 ‘경북도립미술관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중앙부처 심사 준비 등 긴 시간이 필요한 사업에 첫걸음으로, 용역에 대한 전문성..
경북도는 농업소득 두 배를 목표로 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희망의 씨앗(콩)을 문경 영순 공동영농단지 들녘에 파종했다. 19일 문경 영순면 율곡리 혁신농업타운 들녘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장·군수 및 농업인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파종된 희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는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다. 최근 민주당의 잇단 ‘도덕성 악재’로 당내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신의 사법리스크에 따른 ‘방탄 정당’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흔들리는 리더십을 다잡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이 대표가 대..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다음 달 2일까지 몽골에서 진행되는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연합훈련인 칸 퀘스트 훈련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훈련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몽골, 인도, 카타르 등 35개국 1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 군은 교관을 포함한 특전사 장병 35명이 참가해 급조 폭발물 IED ..
사생활 논란과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등으로 도덕성 논란에 휩싸인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자진 탈당과 함께 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제 가정사와 경찰 수사 건으로 크나큰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오늘부로 선당후사 정신으로 ..
대구광역시 마을기업인 ㈜당신재단실(대표 김승유),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대표 강문주), ㈔정인장애인복지회(대표 이선용)가 행정안전부가 최근 심사한 ‘2023년 우수 및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돼 기업별 최대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우수 마을기업’과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역자..
대구광역시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약사회관 2층에서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기념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마약류 중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자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마약류 및 약물 중..
대구광역시는 19일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의 대회준비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ICG추진단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행사 연출 방향, 개회식 질서유지, 교통 및 주차, 안..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3일간)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수도협회(AWWA)가 개최한 미국 수도전시회(ACE 23)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속 성장하고 있..
19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낙동강 지천 응암천에서 대구환경운동연합 관계자가 녹조로 가득 찬 강물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19일 ‘긴급 낙동강 녹조 현장조사’를 통해 “6월인데도 녹조가 한창 심각한 예년의 8월 상황과 같이 창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사진출처=뉴시스>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SMR(Small Modular Reacto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주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경주는 SMR원자력 국가산업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과 원전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의 동력을 갖췄다”며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산업..
대구전세시장이 불안을 넘어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 올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1년 이내 주택시장에서 만료되는 대구의 전세 보증금 규모가 7조4000억원이 넘는다. 최근 전세 보증금 미반환과 조직적 전세사기가 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이 사실은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
대구에 있는 환경단체의 항거가 거세다. 고령군이 1300만 영남인의 식수원 낙동강 둔치에 파크골프장을 건설하고 있는 탓이다. 이곳은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달성습지다. 환경단체는 달성습지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 허가내주는 환경부가 더 문제라고 싸잡아 맹폭을 가했다. 대구환경연합운동은 1..
홍준표 대구시장이 격노했다. 지난 17일 오후 대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린 대구 퀴어문화축제 준비 단계부터 경찰과 시 소속 공무원 간 물리적 충돌이 터진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탓이다. 대구 퀴어축제 두 공권력의 충돌, 사실상 해외 톡픽감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사건 발단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
포항시가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도시숲이 시민 휴식 공간은 물론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시는 최근 열린 환경부 제51차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에서 평생학습원 뱃머리마을 문화숲과 연일 근린공원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 사업’에 최종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온실가스 ..
지난 3일간 보문단지를 뜨겁게 달군 ‘경주 술술페스티벌’이 1만8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식음료를 테마로 숙박단지가 집중된 보문단지 중심부에서 열려 관광객을 행사에 참여시키고 이들이 지역에 이색적인 이벤트를 경험하며 오랫동안 머무를 ..
영덕군과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관내 청각장애인 120가구에 초인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초인등은 방문자가 현관벨을 누를 때 불빛으로 방문을 알려주는 장치로, 등록된 청각장애인 중 설치를 희망한 120가구에 대해 6월 한 달간 각 읍·면별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인등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