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새농민회 대구시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십시일반 모아 지역 결식아동과 장애인을 돕는데 활용해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농협에 따르면 대구새농민회 회원 60여 명은 지난 18일 제철 과일인 토마토와 단배추, 얼갈이 배추, 미나리, 오이 등 각종 야채와 쇠고기 등 농축산물을 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사)전국새농민회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우수 농업인 단체로 제철을 맞는 농산물을 연중 수시로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작년부터 실천에 옮기고 있다. 대구새농민회는 올해 초에는 제일종합사회복지관 학생들을 놀이공원에 초대해 학용품을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딸기· 토마토·버섯·인삼류·유제품·감 등 6개 품목의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2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동필 장관은 지난 18일 경기 고양시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에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장관은 “농민과 국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게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수출정책을 우선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민·관이 힘을 모아 수출국가별 강점이 있는 품목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수출지원시스템'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윤동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딸기, 토마토, 버섯, 인삼류,
조달청은 4월 넷째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3공구 건설공사' 등 78건에 4078억원 규모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되는 입찰은 대법원의 '인천가정법원 및 광역등기국 신축 건축공사' 등 16건을 제외하고는 62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28건, 608억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34건, 3081억원에 이른다. 이로 조달청은 전체의 약 52%인 2108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농협하나로클럽포항점에서 우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1인당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한 우리쌀 소비촉진행사를 4월말까지 한다. 최근 개장2주년을 맞는 하나로클럽포항점에서 열리는 우리쌀소비촉진 행사장에서는 경북쌀 할인판매행사와 함께 나라별 원산지별 쌀전시 및 우리쌀 구매시 구매수량에 따라 밥에 뿌려먹는 맛가루 또는 농산물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한다. 농협은 식생활패턴의 변화로 급격히 소비가 떨어지고 있는 우리쌀 소비를 늘리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쌀 소비촉진 범국민운동 2070 일감'을 펼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최근 5층회의실에서 대구시 한의사회(회장 손창수)와 금연 정책 활성화와 담배피해 구제 입법추진 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금연교육 및 프로그램에 상호지원 및 협력 △금연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 지원 △담배소송 관련법 입법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에 대한 협력증진 등이다. 이날 손창수 한의사회장은 “공단의 담배소송 제기를 적극 지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금연사업은 지역사회의 공동적인 지원과 참여가 필수라며, 보다 더 높은 효과를 거두기 위하여 건강보험공단 각종 행사와 연계하여 금연침 시술 등을 포함한 금연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 했다.
경북농협 수출협의회는 17일 칠곡 가산면 참품한우타운에서 수출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도 경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경북농식품 3천만불 수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수출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은 계속된 환율 하락과 FTA 체결 등 어려운 농식품 수출환경에도 불구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농촌 복지확대·농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한 농업 3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수출 목표를 지난해(1800만불)보다 대폭 증가한 3000만불로 정했다. 농식품 수출 생산기반 구축, 신규 수출품목 개발, 선택과 집중에 의한 수출 선도농협 육성 및 수출시장 다변화 등 다양한 방법을 꾀한다.
대구혁신도시내 B-5블록 잔여세대(103호) 입주자모집 접수결과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혁신 B-5블록은 지난해 11월 최초 공급을 시작했다. 부적격 당첨 등의 사유로 남은 잔여가구 103호에 대해 지난 11일 인터넷 접수를 받은 결과 1만1000여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이 높은 경쟁률은 대구혁신도시내 B-4블록 공공분양 아파트가 이미 입주를 완료했고, 단독택지와 상업용지도 속속 건축되고 있어 지구여건이 성숙됨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LH측은 보고 있다. 현재 대구혁신도시는 한국감정원을 비롯한 5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완료 했다. 하반기에는 한국가스공사 등 3개 기관이 추가로 입주할 계획으로 입주대기 수요가 풍부하다.
'청송사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사과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기업체나 지자체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키 위해 시행중이다. 이번 수상자는 만16세 이상의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온라인 설문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조사에서 '청송사과'는 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 7개 전 분야에 걸쳐 타 지역 사과브랜드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송사과'는 청송군에서 개발한 브랜드로 1994년 특허청 상표등록, 2007년 지리적표시제등록 이후 '자연이 만든 명품' 이란 브랜드 콘셉트로 그 이름을 널리 알려 왔다.
대구지역 교통관문인 대구국제공항에 봄꽃향기가 가득하다. 한국공항공사(사장)대구지사는 공항을 찾는 고객에게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봄꽃의 향기를 전해주는 “봄꽃나누어주기 행사”를 갖고 다양한 종류의 봄꽃 임파치엔스 등 500주를 고객 및 상주직원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근항 / 청도경찰서 교통조사계 경위 언론의 각종 사건사고 보도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교통사고 발생소식이다. 1년 365일 중 하루라도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뉴스를 접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정도로 교통사고는 일상화된 것 같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운전자들 사이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설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교통사고 조사과정에서 차량용 블랙박스는 교통사고의 가해차량과 피해차량의 구분 및 뺑소니 차량 검거의 단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강력사건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등 범죄수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가 수사에 활용도가 높은 이유는 실시간으로 녹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숭호 / 뉴시스 논설고문 친구 = 성공했군. 성공했어. 보기보단 머리가 좋아! 노이즈마케팅으로 또 한 건 했어! 나 = 누구 이야기야? 누가 보기보다 그렇게 머리가 좋다는 거야? 친구 = 새정치연합 국회의원 정청래씨 이야기올시다.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가 북한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둥 또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어 자기 홍보에 성공한 거지. 나 = 본인은 합리적인 의심이라는데? 친구 = ‘합리적인 의심’ 좋아하네. 정청래 주장의 근거가 뭐야? 무인기에 새겨진 글자가 우리나라 서체라는 거? 천만에, 북한에서는 오래전부터 그 서체를 쓰고 있다고. 무인기가 북한서 날아오려면 연료통이 5㎏은 되어야 하는데 그 정도 무게 연료통을 달기엔 이번 무인기가 너무 작다는 거? 그것도 국방부가 명쾌히 반박했잖아. 누가 더 합리적이야? 정청래야
정치인들이 참사 현장을 방문, 기념사진을 찍는 낮뜨거운 행태는 아직도 여전하다고 한다. 4년 전에도 있었다. 피격된 천안함 병사를 구하러 바다로 뛰어들었다 순직한 고 한준호 준위 장례식장에서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그랬다고 한다. 국록을 받던 그 최고위원은 비서를 시켜 영정 앞에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장례식장을 찾은 경기도 어느 지방선거 후보도 노골적으로 기념촬영을 하다 구설수에 올랐다. 이들은 천안함 영웅을 추모하러 간 게 아니었다. 국민적 추모 열기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의도가 너무나 뻔했기 때문이다. 일부 정치인들의 꼴불견 행태는 4년이 지났건만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다. 이윤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보좌관 3명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밤 해양경찰 경비정을 타고 사고해역을 둘러보았다고 한다. 새정치연합은 “이 의원이 전남 도당위원장 책무로 현장을 둘러보고
대형 여객선 세월호의 비참한 참사가 온 국민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불러일으키면서 가슴을 도려내는 듯이 아프다. 어린 고교생을 포함, 많은 승선자들의 생사가 아직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사고 발생 경위도 이해가 안되고 초동 대처와 구조 과정도 허점 투성이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안전한 나라'가 이런것인가. 묻고 싶다. 침몰하는 배 안에서 아들 딸들이 휴대폰으로 가족에게 보낸 문자는 온 국민을 슬프게 했다. "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보내 놓는다. 사랑한다.", "아빠. (배가) 너무 기울어 못 나가요!"…. 배가 가라앉기 직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보낸 고백이고 절규다. 이같은 급박한 상황에서 선장과 일부승무원들은 먼저 탈출했고, 구조대는 배 윗부분으로 나온 승선자들만 겨우 구하고 배 안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거나 못했다. 승선자는 476명으로 이중 20일 오후 4시현재 56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246명은 실종 상태다. 이 배에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325명이 교사 14명과 함께 승선하고 있었다.
변해정 / 사회팀 기자 '476→477→459→462→475→476'. 정부가 번복한 여객선 세월(SEWOL)호의 탑승자 숫자다. 구조자 수도 널뛰었다. '368→164→174→175→176→179→174'. 무려 6번이다. 정부의 오락가락 집계가 있기 직전, 경기도교육청은 안산 단원고 학생 전원이 구조됐다고 학부모와 언론에 통보했다가 해양경찰청(해경)이 구조 중이라고 해명하는 해프닝까지 빚어졌다. 18일 선체 진입을 놓고서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해경의 발표는 제각각이었다. 잠수부들의 수색 상황이 제대로 전달될 리도 없었다. 비극이 벌어진 건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 세월호가 침몰했다. 18일 낮 12시30분께는 선체가 바닷속으로 아예 자취를 감췄다.
한재갑 / 교육전문가 아이들 교육에서 환경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아이들 교육은 부모와 어른들의 말과 행동을 모방하면서 시작되고, 아이들은 사회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다. 전통적으로 아이들 교육은 주로 가정과 사회에서 이루어져 왔다. 학교가 아이들 교육을 담당하기 시작한 것은 ‘학교’라는 교육제도가 확립된 근대에 이르러서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학교제도가 발전돼도 교육은 ‘사회는 교실이다’라는 말처럼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사회 전체가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맹자 어머니가 맹자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의 가르침은 200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변하지 않는 교육 지침이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고교생과 일반인 등 476명이 탄 대형 여객선이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침몰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 나라가 온통 발칵 뒤집혔다. 하지만 학생들의 단체여행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사설 체험캠프와 올해 경주 신입생 수련회 사고들이 잊을 만하면 또다시 터지곤 한다. 이런 사고 모두가 후진국형 참사임을 부인할 수 없어 안타깝다. 교육부는 지난해 발생한 사설 체험캠프 사고 이후 수련 활동과 수학여행 매뉴얼을 기존보다 강화해 학교에 전달했다. 수학여행은 대규모로 이동하는 획일적인 활동을 지양하고, 세 학급, 100명 이내 소규모로 실시하도록 권장했다. 하지만 이번에 그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은 것도 필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6·4 지방선거 연기론이 나오고 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참사로 온나라 온 국민이 비탄에 빠져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지방선거를 예정대로 치르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하겠다. 간혹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례들이 없지 않으나 현재 지방선거 일정은 사실상 중단사태에 있다. 여야 정치권이 일체의 선거운동과 경선일정을 무기한 연기하는 조치를 취한 것도 시국의 급박함을 인식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오늘로 세월호 참사 일주일째를 맞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이고 국민 모두가 생존자가 나오기를 애타게 고대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현실은 정반대로 전개되고 있는 분위기다.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한줄기 기적의 가능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구조작업은 어쩌면 가장 최악의 상황인 실종자 시신 인양과의 싸움으로 전개될지도 모른다. 그런 현장과 그런 장면을 지켜보는 희생자 가족들, 국민들 애간장이 얼마나 더 타 들어갈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고경희 우덕법인세무사 원칙적으로 1세대가 2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먼저 파는 1주택에 대해 양도소득세(이하 양도세)가 과세된다. 하지만 2014년까지 농어촌주택을 취득하는 1세대는 조세특례제한법 제99조의 4항에 의한 양도세 과세특례 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다. 1세대가 2003년 8월1일부터 2014년 12월31일까지 농어촌주택 1채를 사들여 3년 이상 보유하고, 그 농어촌주택 취득 전에 보유하고 있던 다른 일반주택을 양도하면 그 농어촌주택은 없는 것으로 보고 일반주택에 대해 소득세법 제89조 제1항 제3호에 따른 양도세 비과세 규정을 적용하는 것이다. 다만 농어촌주택은 다음의 네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적용 받는다. 첫째 농어촌주택 취득 당시에 ▲수도권지역(경기도 연천군, 인천광역시 옹진군 제외) ▲국토해양부장관(시·도지사)이 지정하는 도시지역 및 허가구역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하는 지역(투기지역) ▲문화관광체육부장관이 지정한 관광진흥법 제2조의 관광단지가 아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우량자산 유동화를 통해 부채 감축의 첫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LH는 토지매출채권 매각으로 2000억원 규모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은 신규로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 채권자산의 매각처리(BOOK-OFF)가 가능해 부채로 계상되지 않아 실질적인 부채감축이 가능하다.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대상 채권은 국가, 지자체, 교육청 등이 청사 신축을 위해 매입하고 사용중인 토지와 민간건설사가 토지대금에 대한 지급보증서를 제출하고 공동주택 등으로 건축해 분양성공한 토지의 대금채권이다.
임직원 평균 연봉 격차는 4.7배 국내 기업에서 임원과 직원의 연봉은 평균 4.7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원 평균 연봉은 울산, 임원 연봉은 서울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재벌닷컴이 2013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1713개의 소재지별(본사 기준) 임직원 연봉을 조사한 결과 임원은 평균 2억8077만원, 직원은 5949만원으로 임직원간 연봉 격차가 4.71배로 집계됐다. 조사 결과 울산(26개사)은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6881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울산에 이어 삼성전자 본사가 자리잡은 경기(472개사) 지역의 직원 평균 연봉이 6662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경북(55개사)이 6396만원으로 3위, 경남(77개사)이 6134만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