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이 업무협약을 하고 2호선 반월당역 전시장에서 청년, 여성 등 미취업 구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월당역 취업한마당’을 열었다. 행사는 일일 유동인구 10만의 대구 유일의 환승역인 반월당역에서 개최되었으며, ㈜모토닉, 삼익THK(주), ㈜에스엘라이팅 등 대구 지역 20여 개 구인 사업장이 함께 참여, 현장 채용을 했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이미지 메이킹,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설명도 함께 실시됐다
LH대경본부가 임대주택 입주아동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LH 멘토와 꼬마친구'프로그램이 올해로 출범 4년째를 맞아 봉사단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좀 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계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2011년 5월 31일 22명의 멘토와 11명의 멘티를 시작으로 출범한 ‘LH 멘토와 꼬마친구’는 출범 4년 만에 초기의 2배 규모인 43명의 멘토와 21명의 멘티가 참여하는 지역과 LH의 대표 사랑 나눔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이 신품종 싼타딸기 재배를 위한‘싼타 딸기 재배 매뉴얼’을 발간했다. 딸기산학연협력단과 공동으로 제작한‘싼타 딸기 재배 매뉴얼’은 싼타 품종의 주요특성, 육묘 및 본포관리 등 주요 작업일정과 주요 병해충 방제와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등록약제 등을 사진과 도표 위주로 제작농업인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싼타’딸기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일본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8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신품종으로 국내 딸기품종 최초로 로열티를 받고 해외로 수출하는 품종으로‘성탄절 전후로 맛과 당도가 가장 좋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전국 평균 3.64% 상승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가 18.12%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광주는 1.40%로 상승으로 최저치를 나타냈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와 더불어 세종시, 혁신도시, 경북 예천(경북도청 이전지), 경남 거제(해양관광단지개발) 등 개발사업지역의 토지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는 올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한 가격을 20일 공시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11%, 광역시(인천 제외) 4.77%, 시군(수도권·광역시 제외) 5.33%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비해 광역시, 시·군 지역의 가격상승폭이 큰 것은 울산, 울릉, 나주, 세종 등 개발사업이 활발한 일부 지역의 높은 상승률에 따른 것이다.
영주시가 경북통상주식회사 및 영주농산물유통센터와 함께 극동러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영주사과 판촉활동에 나선다.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을 위해 6명으로 방문단을 구성, 24일부터 5일간 블라디보스톡과 사할린 등 러시아 지역을 방문한다. 극동러시아 지역은 전자제품과 식품 등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미국 등과 교역 규모를 점차 확대하는 등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7>주주간 차등배당땐 증여세 비과세된다 주주총회의 계절이다. 무엇보다 주총에서 결정되는 배당금과 과세는 주주는 물론 일반인도 큰 관심거리다. 특히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한 뒤 차등 배당하는 것이 절세 전략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가령 '주주가 A(40%, 父), B(30%, 子), C(30, 子)로 구성돼 있는 갑(甲) 법인이 주주총회에서 각 주주들의 주식 수와 다르게 B와 C에게만 5억원씩 총 1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한 경우를 사례로 들어본다.
경북농협(본부장 채원봉)은 시군지부장 및 관내 전 사무소장과 지역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점 업무보고회를 열고 ‘윤리경영 실천 서약’과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기본에 충실한 정도경영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솔선수범을 서약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안동한우가 21일부터 1주일간 롯데백화점 9개점에서 판매행사에 들어간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판매행사는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과 잠실점, 관악점, 미아점, 경기 광주점, 일산점, 안양점 등 수도권 7개 지역과 전라도 전주점과 광주점 등 총 9개 점이다. 안동한우가 올해 초 E마트 전국매장 입점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전국 한우로 거듭나는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 e-금융 차세대시스템 오픈을 기념해 3월31일까지 고객사은행사를 한다. 이번 e-금융 차세대시스템은 첨단 IT환경 및 고객니즈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한‘고객서비스’중심의 선진화된 신시스템이다. 새로 적용된 신시스템은 보안성 강화뿐만 아니라 PC와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기기 및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을 구현하였다.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다문화가정 및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9개 외국어로 거래할 수 있는 다국어 뱅킹이 적용됐다.
대구·경북농협의 전통 장담그기 행사가 한창이다. 대구농협은 대구교육청청과 손잡고, 영양교사를 초청, 장을 담그고, 경북농협은 주부들과 함께 전통 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농협, 전통 장 담그기 대구농협은 최근 화원 마비정 팜스테이 마을에서 대구교육청과 공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영양교사 25명을 초대하여 착한먹거리체험단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착한먹거리체험단 행사는 소비자가 산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발효음식인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농촌의 식문화 확산과 도시민의 건강을 위해 식사랑농사랑운동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달성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바닷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바닷물을 이용해 작물을 보호하거나 수확 후 생산물을 관리하는 기술은 오래된 전통농법으로, 특히 고구마, 고추, 양파, 파 등 경제성이 높은 과채류 작물에서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아직도 해변지역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사용기술이 체계화되어 활용 방법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시설하우스 작물에서 문제되는 흰가루병 등의 예방효과가 있어 농약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해, 경영비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도 활용 가능하다
김천지역 전통시장 2월 하반기 물가가 과실류는 오르고 채소·양념류는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20일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물가동향을 조사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물가는 보름전과 비교해 보합세를 이어갔다.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밀감의 영향으로 과실류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산지 출하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인해 채소·양념류는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산지 출하량 감소로 밀감(상품 10kg)은 3000원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소비가 감소한 오이(상품 1개)와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는 각각 150원과 750원 내린 1100원과 5000원에 판매됐다.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춘운)는 최근 지역본부 4층 세미나실에서 대한어머니회대구시연합회 이태손 회장 등 8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2014년 상반기 소비자·시민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단과 소비자 단체가 공동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매년 반기마다 열고있다.
고령은 다산면을 비롯 2014년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중 2014.02.20.(목) 21:00부터 24:00까지 심야시간대에 『다산면 자체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다산면 직원 3명, 군청 체납세 담당공무원 2명은 체납차량 인식 영상시스템 및 체납차량 스마트 영치시스템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체납차량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 및 도로변 주차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심야시간대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가졌다.
청정지역인 고령군 덕곡면에서 재배되는 '참샘미나리'가 출하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심은 참샘미나리는 무농약 친환경 재배로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춥고 긴 겨울을 견디어 연둣빛을 띠면서 탐스럽게 자라 출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난 19일 가야산참샘덕곡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인 덕곡면 백리 이용호씨(56)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참샘미나리를 올해 첫 출하함에 따라 인근대구를 비롯한 외지에서 참샘 미나리의 맛을 보기위해 이때쯤부터 4월 중순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며 "일부관광객은 삼겹살을 준비해 현장에서 미나리와 함께 시식하는 맛을 잊을수 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은 26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이클레이로 눈사람 올라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하는 정부3.0이행 과제 중 생애주기별·유형별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 및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현재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올라프를 아이클레이로 만들어 보는 행사이다.
구미상공회의소는 경북지역 업체들이 관련 내용을 적극 활용토록 하기 위해 경북FTA활용지원센터 및 구미지식재산센터 2014년 합동 사업설명회를 지난21일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손병해 교수,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김부영 변리사, 한국지식재산센터보호협회 지재권분쟁대응센터 박경민 주임, 구미지식재산센터 김재현 컨설턴트, 경북FTA활용지원센터 김동환 사원이 관련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미역광장과 금오산 사거리일원에서 이수태, 김재상 시의원을 비롯한 교육, 문화, 봉사단체, 시민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적 국민대응을 위한 독도사랑 한마음 캠페인을 열었다. 구미역 광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과 독도관련 정보부스를 운영했고 오후 2시 구미 자전거 봉사단을 필두로 태국기와 무궁화를 앞세운 시민과 자원봉사단원들을 구미역을 출발해 금오산 네거리까지 캠페인을 펼치면서 시가행진을 했다. 이번 시가지 캠페인에는 구미놀이패 ‘말뚝이’ 회원들의 신명나는 풍물가락에 맞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 고엽제 전우회 등 구미 지역 봉사단들이 함께하여 거국적인 행사로 이끌었다.
칠곡군은 재활용 분리배출 및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폐건전지 수거보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이팩은 경제적 가치는 높으나 일반폐지와 혼합돼 배출되거나 각종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고 있으며, 폐건전지는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등의 2차적인 환경오염이 있어 폐건전지 수거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종이팩 및 종이컵 1kg을 모아오는 주민은 군청환경관리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친환경 화장지 2롤로 교환받을 수 있으며, 교환 가능한 종류는 우유팩·주스팩·두유팩 등 종이음료 팩과 종이컵으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펼친 후 건조시켜 교환하면 된다.
칠곡군은 다음달 12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1949년 이전 출생자) 6,000여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번식하면 패혈증이나 뇌수막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다. 이번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예방접종을 할 경우 이에 대한 예방효과가 50~80%에 달한다. 65세 이상인 경우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고, 65세 이전에 접종을 받았을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 1회 추가 접종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