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관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2년 주차질서 확립 추진실적 우수기관에 북구(최우수), 수성구(우수), 달서구(장려)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구·군이 추진한 주차질서 확립 분야 업무추진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로, 구·군의 주차시책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우수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영천시청에서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달희 경상북도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경상북도 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북권(포항, 경산, 영천) 국내복귀기업 1호 ㈜화신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대구시는 재활용률 향상과 시민들의 분리배출 편의 제공을 위해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지역은 수성구의 분리배출 취약지 2개소(연호동 422, 고모동 375-1)로 현재 대구지역 내에는 전체 2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공동주택에는 일반적으로 분리배출시설이 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본인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결정이 이뤄진 데 대해 “이재명 대표 중심 강한 야당, 통합 화합하는 야당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 전 국정원장은 19일 페이스북에서 복당 결정 소식을 들었다면서 “당원 여러분, 당 지도부, 민주당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국민 여러분께도 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주 52시간제 유연화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여당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실질 취업자 수는 3개월 연속 줄어들고, 고용시장에 한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 최대 69시간 노동으로) 경제위기의 고통을 노동자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예산안 및 예산 부수 법안 처리와 관련해 “대통령 아집만 아니었다면 여당도 진즉 합의했을 것”이라 “최대 걸림돌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은 쓸데없는 고집을 꺾고 ..
국민의힘 지도부가 19일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내 일부에선 룰 개정의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반발하고 나섰다. 차기 당권 도전을 선언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투표 100%로 당대표를..
강추위가 계속되는 19일 오전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 산책로 옆에 거대한 빙벽이 만들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1인당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공언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향해 “장밋빛 환상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제성장의 목표치를 제시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연금, 교육, 노동, 금융, 서비스 등 5대 개혁을 통해서 4만..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군부대로 인해 단절됐던 대구시 남구 캠프워커 서편도로 건설사업에 국비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의 길이 열렸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3차 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 건설사업이 최종 반영됐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임기 2년차를 맞아 1기 내각에 대한 개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양 산업자원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인사 대상군으로 거론된다. 대통령실과 여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최근 각 부처 장차관에 대한 업무 평가를 마..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단체가 대구·경북 시·도민의 코로나19 치명률(사망자 수를 확진자 수로 나눈 뒤 100을 곱해 산출)이 전국에서 2위와 3위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주장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2년 12월 13일 0시 ..
대구의 아파트 매매 중위가격(중앙가격)이 1년 8개월 만에 3억1000만원선이 무너졌다. 중위가격은 조사 표본을 가격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장 한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시세 흐름을 판단하는 자료로 평가받는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대구의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은 3억700만원으로 전월보다 2.22% 하..
전국 자치단체가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는 추세이지만 대구시와 8개 구·군은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대구에서도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아시아태평양 총회’ 홍보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순방에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제4차 OWHC-아태 총회는 내년 9월 경주에서 열린다. ‘OWHC-아태 지역사무처’는 경주시가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12개국 40개 도시가 회원으..
포항시는 지역 민간편의시설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해오름동맹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오름동맹 도시들과 한국에너지공단이 협력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며, 탄소중립과 생활 교통·수송과정에 온실가..
울진군 평해읍은 겨울철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불감시원을 통해 산불 취약지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문제가 되는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상시 단속을 통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
영덕군은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5일 영해면 휴게소 일대에서 지상 진화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드론을 활용한 초동 진화체계 구축’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지상 진화 역량 강화’, ‘진화 장비 설치 및 운영 시 안전성 및 기동성 확보’, ‘진화 장비 점검 및 숙련도 제고’를 목표로 진..
경주시는 새롭게 단장한 이동도서관 차량을 오는 22일부터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35인승 버스를 구입해 이동도서관 특수차량으로 개조하고 차량 내부에는 이용자가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3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 할 수 있는 서가도 제작 설치했다. 그간 시민의 독..
울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울릉도&독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예비후보지 250개소를 선정, 서면평가, 선정위원회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관광지의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국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