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일 오전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 검찰에 출석한다. 9일 검찰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10일 오전 10시30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는다. 이 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 혐의를 받는다. ..
계명대는 지난 5일 10시 LINC 3.0 사업의 대구·경북권 대학과의 공유협업을 도모하고, 지역 대학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2022년 동계방학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가졌다. 계명대는 지역의 글로벌 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경운대, 금오공과대, 안동대 등 지역 대학과 함께 이번..
계명문화대학교가 동계방학을 맞아 국외봉사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 미얀마 국외봉사활동 이후 3년만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6일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국외봉사단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동계 GSL(Global Service-Le..
대구지방환경청은 유해 중금속 실시간 측정 차량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차량은 미세먼지 원인이 되는 중금속 대기오염물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운영된다. 국내 처음으로 카드뮴, 크롬 등 유해 중금속을 실시간 측정하는 이동형 분석 차량이 도입됐다. 유해 중금속 배출이 많은 포항철강산업단지, 고령..
경북경찰청이 연말연시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 등이 모두 감소했다. 경북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지난해 1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단속은 음주운전이 많이 예상되는 매주 금요일 야간 전국 일제 단속을 포함 주 3회 이..
구미시 폐기물 처리시설인 환경자원화시설 주민지원기금 배분이 적절하게 적용되지 않아 갈등을 겪고 있다. 주민 지원기금은 환경자원화 시설로 피해를 입는 지역 주민을 위해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및 반입수수료의 10% 가량을 지원하는 것이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등에 관한 조례를 정해 구..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에 올해 1231억원이 넘는 사업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7일 발혔다. 앞서 산업부는 포항을 지난 10월 말부터 오는 2024년 10월 30일까지 2년 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결정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사업에 따르면 태풍 피해를 입은 ..
성주군은 지난 5일 성주군귀농인연합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주군귀농인연합회는 귀농인의 지역적응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2012년 설립돼 16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귀농인과 지역민의 화합에 있어 길잡이가 되어주고 지역사회..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19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출동건수는 20만8,270건, 이송인원은 11만4,633명으로 2.5분당 1회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자발생 유형을 살펴보면 고혈압, 당뇨병 등 질병환자가 7만7,019명(67.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낙상 등 사고부상이 2만2,418명(19.6%) 교통사고는 1..
경북도는 지난 5일 김병삼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대설(6~7일)에 대비 한 관계기관 대처회의를 가지고 강설 특보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제설 대비태세 등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난 회의는 김병삼 재난안전실장의 첫 부임 후 연 관계기관 대처회의로써 올 한해 자연재난을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로 ..
경북도는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8일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및 내일 50㎍/㎥초과가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지난 7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정‧공공기관에..
경북도는 지난해 10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된 이후 올해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돼 7개 사업에 1231억원 규모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도는 포스코가 올 1월말에 전 공정이 정상화 되는 시점에 이번 정부예산이 확정되면서 피해..
지방 4대 협의체 대표들이 경북도청에서 신년 간담회를 가지고 ‘지방시대의 획기전 진전’을 다짐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대한민국시군자치..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경북 전역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등에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지도·점검 강화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치는 2년여만에 처음 발령됐고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공사장, 소각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도..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시민이 화재 걱정 없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소방은 설 명절에 택배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하역..
대구시는 미국 현지 시간 지난 5일 오후 2시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홍준표 시장과 실리콘밸리 유망 벤처기업인 엘비스, 베어로보틱스와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비스(LVI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업으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공대 ..
대구시는 CES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사 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이하 PNP)와 미국현지 시간 지난 5일 오전 10시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NP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3..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8일 오후 한 시민이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 광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 앞을 지나고 있다.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성주 참외가 올해 첫 출하됐다. 7일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 참외는 지난해 5763억원의 역대 최고 조수입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조수입 5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올해 첫 출하된 성주 참외는 성주읍 이원식(64)씨가 재배한 것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달콤하고 아삭..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LG전자, SK그룹 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찾았다. 그는 SK그룹관을 찾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가상현실(VR)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