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26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의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북도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은 현재 18%에 불과하다. 관련 법률에 따라 연면적 5000㎡ 이상, 4층 이상이면서 바닥면적이 1000㎡ 이상, 6층 이상 건축물에만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대구의 ‘나드리콜 택시’ 이용자가 연간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4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나드리콜 택시’ 이용자가 127만8309명으로 전년 116만2435명보다 9.96% 늘었다. 올해 1월..
경북도는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경북도-중국 자매우호도시 그림·영상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내달 6~15일까지는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진행하며, 1차 전시는 지난 8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국민생각함 청소년·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중·고등 부문은 문명중학교 학생들의 ‘미혼부 아이 출생신고 간소화’, 대학·일반 부문은 ‘노인가족 돌봄기간 국민연금 포함’이 각각 1등을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안심 귀가거리 조성 사업이 도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민 1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92.4%, 1333명이 안심 귀가거리 조성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서 안심 귀가거리 조성 후 시설물 만족도는 93.5%, 불안감 해소에는 92.4%, 안..
경북도는 지난 12일 구미코에서 선수, 업계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피부이용 전문가 양성 및 피부미용업계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피부미용 경진대회는 뷰티서비스산업 활성화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발굴을 ..
경북도와 안동시는 14일부터 안동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14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상해 국민대학교 석좌교수..
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지난 11일, 지역 업체의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해 오픈마켓 쿠팡 관계자와 입점을 원하는 기업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대구시 온라인 공동 브랜드관인 ‘다채몰’에 입점한 24개 지역 중소기업과 쿠팡 관계자 3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
대구시는 관계부서와 구·군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기간에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 기간에는 13개 협업 부서 및 구·군별 비상근무 태세 돌입, 대설·한파 대비 시민의 생명과 재산, 취약계층, 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의 중점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테크노폴리스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터널 세척 작업을 실시하여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테크노폴리스로(13.64km) 터널 벽면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 공단은 일일 평균 5만 대의 ..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7일 치뤄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열차를 증편하고, 운행간격을 단축 조정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우선 수능시험 당일 등교시간대에 1·2·3호선 열차운행을 호선별로 각 4회씩 총 12회 증편하고, 열차운행 간격도 기존 6~9분에..
대구시는 투자기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해법을 찾기위해 건축·환경·교통·법률·산업입지 등의 관계전문가 20명을 ‘원스톱 투자지원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문단은 신규 투자기업에 부지공급부터 건축, 공장등록, 가동까지 신속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0일 발족..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혁신·협업을 위한 5대 전략 15대 추진과제를 제시하는 경영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진흥원은 지난 10월 초 출범했으며 기존의 문화재단, 관광재단, 오페라하우스 등 재단법인 3곳과 문화예술회관, 대구미술관, 콘서트하우스 등 사업소 3곳이 통합됐다. ..
13일 오후 경주시 배반동 경북천년숲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단풍구경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고 있다.
국민의힘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한 비판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소야대 국면에서 원내대표의 역할은 당 대표보다 더 중요하다”며 주 원내대표를 겨냥한 당내 비판을 삼가할 것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14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같이 쓰며 “당내 전폭적인 뒷받침이 돼야 원내 협상에 힘이 실..
대구시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단체인 대구관광협회에서 개인이 별도 법인으로 영리 사업을 하고 사무실까지 무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대구시의 관리소홀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정일균(사진·수성구1) 대구시의원에 따르면 대구관광협회가 운영하는 대구근교투어, 대구시티투어, 참..
대구와 경북의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구를 포함한 모든 광역시가 초고령 지역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 14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지방소멸 시대의 인구감소 위기 극복 방안’에 따르면 초고령화 지역으로 진입한 경북과 전남이 지방소멸 ‘위험’ 단계로 분류됐다. 비수도권의 나머지 ..
시민단체인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은 14일 대구시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매천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스프링클러 배관의 불량을 방치하는 등 총체적 안전불감증에 의한 인재라고 주장했다. 대구 매천시장 화재는 지난 10월 25일 원인을 알 수 없이 발생해 점포 69곳이 소실됐다...
안동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의 역사도시 창조’라는 테마로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미래의 역사도시의 비전을 논의하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1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2005년 경주회의 이후 1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제18..
“시청에 전화나 찾아갈 필요 없이 문자 한통만 보내면 민원을 해결해 줘 편리하고 좋네요” 영주시가 주민들의 불편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시장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 서비스(010-6336-5988)’가 시행 한 달 만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장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 서비스’는 시장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