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웅(남·61) 계명대학교 교수가 최근 이슈가 되는 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의 다양한 측면을 최근 산업별 사례분석을 통해 해법을 제시한 ‘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계명대학교출판부, 2만1000원, 432P)’을 발간했다. 한국경제는 고임금과 낮은 노동생산성 등의 저성장 기조, 급속한 인구절벽 및 환경문제, 불..
대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불법 현수막을 게시하고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인에게 음료수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자영업자 A씨를 대구지검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B가 당선되면 콜라 1.5ℓ 100개 쏜다’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자신이 운영..
구미시는 옥성면 대둔사(大芚寺) ‘아미타불회도(阿彌陀佛會圖)’가 경북도 유형문화재(제573호)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세로 316㎝, 가로 301㎝ 크기의 불화다. 아미타불이 서방정토에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비롯한 8대 보살, 사천왕 등을 거느리고 설법하는 모습을 그렸다. 1761년(영조 37년) 수화승(..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달성군 사저로 입주한 첫 주말을 맞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새벽부터 내린 비로 지난 26일 오전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사저에는 우산을 쓴 지지자 10여 명이 눈에 띌 뿐 대체로 한산했다. 비가 그치고 햇볕이 환하게 비춘 낮 12시가 지나자 박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 본격적으로 시민들이..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중구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인 ‘근대골목’을 소개하고자 초등학교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찾아가는 근대골목 척척박사’를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대골목 척척박사는 중구 골목문화 해설사들로 다양한 전문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토대로 대구 중구 근대건..
대구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위기대응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3일에 1회차 교육이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실시됐으며, 보육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9차에 걸쳐 진행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소..
대구시 남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외식산업 활력 회복과 영업주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남구는 최근 비대면, 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최신 비대면·디..
대구 북구 노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노원동3가 소재 팔달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표지석을 교체·설치했다. 관내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 중인 팔달어린이공원(노원동3가)이운동시설물 및 정자 설치, 공원 등 교체 정비공사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으나, 공원입구 표지석의 노후화로 경관개선을 위..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2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화석기증자, 시·군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7년에 시작된 달성화석박물관 건립사업은 2019년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
대구 수성구는 청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를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청년월세 한시 지원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2022년도 신규 사업 보고와 2023년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및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
대구 달서구은 지난 24일 아동보호주간을 맞아 ‘우리아이,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2022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오후 3시에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유공자 표창, 시낭송, 아동보호행동..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사저에 입주한 후 첫 주말인 27일 사저 앞이 방문객으로 붐볐다. 박 전 대통령 입주 이전에는 한산했던 이곳은 박 전 대통령 입주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말에는 유독 많은 시민들이 사저를 찾았다. 시민들은 나란히 놓여진 축하화환을 살펴보며 그 주변에 설치된 사진 등을 배경으..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정부 부처를 잇달아 방문하고 지역 현안 사업 3건을 설명하고 제도 건의를 촉구했다. 하 부지사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주택정책 부서를 찾아 최근 대구·경북의 부동산 거래 급감, 미분양 증가 등 주택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을 보인다며 포항과 경주 등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적극 건의했다...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8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19필지, 약 25만㎡ 분양에 나서 공장용지를 필요로 하는 역내·외 기업에 산업용지를 공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분양은 미래형 자동차 업종 2필지 ..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힐링워크’가 농촌체험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5일 오전 구미시 무을면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도레이첨단소재와 ‘기업연계 힐링워크’ 업무협약을 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춤새마을, 경북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자체가 참여한 이날 협약은 도내 다..
주말인 27일 오전 대구 동구 금호강변 둔치에서 시민들이 벚꽃길을 산책하고 있다.
경북도가 고용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4060세대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4060세대는 지역 인구의 약 48%(2022년 2월 기준)로 많지만 청년층에 비해 특화된 사업이 없어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경북도는 실직상태인 4060세대의 재취업을 위한..
지난해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구동산병원 등에서 개최된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정부 비엔날레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비엔날레 평가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총점 86.2점을 획득해 평가에 참여한 전국의 비엔날레 가운데 유일한 2등..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며 공급망 위기가 부상하고 있다. 각국이 주요 자원 확보를 위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에도 미중 갈등 등으로 자원 안보에 대한 중요성은 커질 전망이다. 이에 차기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과 더..
성주군은 지난 24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200명과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하여 감사 서한문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 등 선정’은 작년 11월에 제정된「성주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올해 처음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