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지난 4일 대구 수성구 수성동 본점과 동구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과 추운 겨울 한파 등으로 헌혈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전국적인 혈액 부족 상황에서 헌혈 ..
올해 설 연휴에 국내선 하늘 길을 이용해 고향과 여행을 다녀온 승객이 14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6일간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이 139만8816명(출·도착 합계)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이용객은 2..
경북의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4%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구는 4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4일 동북지방통계청의 ‘1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4.9로 전월 대비 0.6%, 1년 전보다는 3.7% 각 상승했다. 대구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 3.3%를 시작..
안동시는 올해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작업이 지난해 9월 완료됐다. 이에 따라 안동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재난·재해 시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연계가 가능해졌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경찰, 소방, 법..
경북교육청이 교육공무직 조리사 충원을 위한 ‘직종전환’ 시험으로 도내 30명을 선발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말부터 4일 현재까지 도내 13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직종전환’으로 30명의 교육공무직 조리사가 채용됐다. 직종전환은 조리사 결원이 있으면 신규 채용을 하지 않고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공..
경산 공장화재가 9시간여만에 진화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36분께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공장에서 불이 나 6일 오전 5시에 완진됐다. 이 불은 주변 공장으로 번져 섬유와 창호, 마스크필터를 제조하는 철골조 공장 10개동 중 5개동 6480㎡를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는 없..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일 연속 신기록을 이어갔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356명, 포항 308명, 경주 205명, 경산 177명, 김천 129명, 안동 116명, 칠곡 86명, 영천 69명, 영주 62명, 고령 32명, 예천 32명, 문경 30명, 상주 25명, 청도 23명, 영양 17명, 봉화 15명, 의성 14명, 울진 14명, 성주 1..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여성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또 발생했다.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피해자를 위한 안전조치는 물론 가해자에게 초점을 맞춘 정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취재를 종합하면, 설 연휴 첫날인 지난달 29일 대구 동구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전 동거녀 B(40대)씨에게 수차례..
대구시 중구는 2030청년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구는 오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문화, 예술 등 중구 특화 분야와 의료관광 분야에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자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업자에게는 1년간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시제품 개발,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 한..
대구 북구는 오는 7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올 상반기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앞서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은행 북구청지점과 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
대구 남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대구・경북 통틀어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생산성 대상은 이번이 첫 수상이다.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자치단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나침반으로 평가받는다..
대구 달서구의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구정소식지 ‘희망달서’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소식지로 제작돼 구민들에게 다가간다. ‘희망달서’는 달서구의 주요시책, 일자리,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알리는 구정소식지로, 매..
달성군에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보호 서비스를 전담하는 치매전담형 군립요양원이 들어선다. 달성군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15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3750㎡의 규모로 150명 정도의 어르신을 모실 군립요양원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기본계획 수립 후 현재 용역이 한창 진..
국회입법조사처가 방역패스와 관련, 해외 주요국들은 방역패스를 각기 다른 연령에 대해 적용하고 있으며 적용 장소도 다르다는 분석의견을 냈다. 또한 조사처는 최근 법원의 판례에서도 방역패스의 기본권 침해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시행돼야 하며, 임산부 및 백신접종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백신 취..
경북도가 6일 하천의 쾌적한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하천쓰레기 줍줍 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대비 25% 늘어난 15억원을 포항, 안동, 구미, 영주, 문경,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등 12개 시군에 투입해 50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군별 목표 수거..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설득 총력전에 돌입했다. 권 시장과 이 지사는 6일 오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동행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있는 광주를 찾아 협조를 당부했고 7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신속히 소위에서 심사될 수 있도록 강하..
경북도가 6일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 구상을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구상은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목표로 추진방향은 △돈 되는 메타버스 △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로 잡고 있다. 구상은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
경북도농업기술원이 6일 농촌관광을 위한 ‘경북愛5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구상은 ‘경북愛 오고-보고-놀고-먹고-자고’로 돼 있다. 농기원에 따르면 도내 100여개의 농촌교육농장과 치유농장들은 자연환경 보전, 생명의 다양성 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명상, 산책, 휴식, 놀..
이철우 경북지사가 정부에 새로운 K-방역을 건의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 4일 열린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 방역체계에 대한 인식을 봉쇄보다는 공존으로 대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면(面) 단위 거리두기 전면 해제 △민간주도 사회협약형 거리두기 시범실시의 두..
대구서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감염이 본격화되면서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추세를 감암하면 확진자 러시가 계속될 전망이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71명(해외유입 4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4만1756명(해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