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연간 8회씩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장 소통을 정례화해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지역별 첫 순서로 지난 28일 오후 교육청 웅비관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도청 이전 신도시 지역 학부모 150명과 만났다.행사는 90분간 진행됐다. 임 ..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창이 ‘DHU 마중물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DHU 마중물 프로그램은 펌프에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붓는 한 바가지 정도의 물을 의미하는 ‘마중물’처럼 교원이 수업 중 전달하지 못했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소통함으로써 ..
대구교육청이 대인과외교습자 교습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제한하는 등 대구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및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교습시간 제한은 2019년 1월부터 시행되며, 개인과외교습자에게 12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오후 10시 이후 교습이 확인되면 행정처분을 받게 ..
2019학년도 특성화고교 입시 과정에서 대구시교육청이 내신 성적 산출에 오류가 발생해 학생들이 원서를 재접수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특성화고의 취업희망자 우선 전형 원서를 접수한 학생 3700여명의 내신 성적 산출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를 확인했다. 서대구·새론·조암·..
대구시는 ‘2018년 제4차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재활용이 원활하지 못한 품목의 회수율 및 선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전국 지자체..
대구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푸른대구가꾸기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한 ‘제24회 대구시 조경상’ 공모에 따른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대상은 ‘수목원 서한이다음 아파트 조경’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수목원 제일풍경채 아파트 조경..
29일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구세군 동대구상담센터에서 구세군 사관들이 연말 거리모금에 사용될 자선냄비를 꺼내 손질하고 있다. 구세군 대구경북지방본영이 다음 달 1일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시종식을 하고 31일까지 모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시가 시내버스 승강장 표식 교체, 시인성을 개선한다.총 3천111곳의 시내버스 정류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유개승강장 1천520곳이 설치돼 있다.유개승강장은 광고사업 등으로 대체로 관리가 잘 되고 있으나, 폴대형 무개승강장은 관리가 소홀해 승강장 표식이 노후·퇴색·훼손되는 등 불쾌감과 도시..
27~28일 이틀간 황사가 5년간 가을 황사 중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인 가운데 최근 한반도를 덮은 미세먼지는 51~66%가 중국과 북한 등 국외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25~28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황사 영향을 받은 27~28일 전국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는 1㎥당 217~313..
오늘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예술아카이브 구축 포럼 개최 대구시가 30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대구예술 아카이브의 현재와 구축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예술인들의 생애사와 예술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지역 예술인과 예술자료의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
일본 잔재 논란을 빚고 있는 안동시 소재 도산서원의 일본 소나무 ‘금송(金松)’이 서원 담장 밖으로 옮겨졌다.안동시는 도산서원 서당 앞에 있던 일본 금송을 지난 26일 서원 담장 밖 산밑으로 옮겼다고 29일 밝혔다.금송이 있던 자리에는 지름 12㎝, 높이 1.5m 크기의 매화나무 두 그루가 심어졌다. 당초 도산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8일 서대구 고속철도역 입찰공고를 시행하면서 본격적인 공사절차에 들어갔다.서대구 고속철도역은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이다.실시설계 과정에서 서대구 지역의 교통요충지 및 랜드마크 역할, 대구산업선, 달빛철도(대구-광주), 공항철도 등 확장성..
경북도의회는 29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중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 결의안은 지난 21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3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것이다.결의안 채택 투표에서는 재석의원 44명 중 4명이 기권한 가운데 33명 의원이 찬성하고 7명 의원이 반대했다..
재난이 발생하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할 경북도내 시군 종합상황실 건물과 소방서의 상당수가 내진기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공공기관의 내진기능 여부를 조사한 결과 23개 시군 종합상황실 중 내진기능이 있는 곳은 15곳이고 나머지 8곳은 성능평가를 하지 않았거나 평가 결과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처음으로 50%대 벽이 깨지며 48.8%를 기록했다.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다. 평양정상회담 직후인 9월4주차 주간집계(긍정 65.3%, 부정 30.3%) 이후 9주 연속 하락한 것이다. 그동안 지지율은 16.5%p가 빠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6~28일 사흘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은 29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국회의원 정수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심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5200만명의 국민을 대표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1인당 17만명을 대표하는 체제는 선진국에 비해 대표성에 많은 한계가 있을 수밖..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사진·포항남·울릉)이 “국세기본법상 세무조사권 남용금지조항을 구체화해 세무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내용의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9일 밝혔다.현행법은 ‘다른 목적 등을 위해 조사권을 남용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세무공..
다음달 11일 치러질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나경원(4선) 의원과 김학용(3선) 의원간 양강 구도 속에 유기준, 유재준, 김영우 의원 등이 잇따른 출마 선언을 하고 나섰다.복당파를 포함한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로 거론돼온 강석호 의원이 29일 불출마를 선언하고 김학용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를 취했다.강 의..
경북도가 12월1~31일 도청 로비에서 해외 자매결연 교류 기념품 특별전시회를 연다.경북도는 역대 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 등이 세계 21개국 26개 해외 자매결연 도시의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받은 기념품 가운데 51점을 골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도청 로비 갤러리에서 선보이기로 했다.전시품은 미국 성조기, 호주..
경북도는 29일 경주 서라벌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지난 9월부터 권역별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어린이(230명)와 학부모, 교사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쇼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퀴즈쇼는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