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아토무용단과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다가오는 12월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다. 아토무용단의 『세한도, 전통춤의 숨결』 공연이 각각 12월1일과 22일 오후 7시 까치홀에서 개최된..
옛 영주경찰서 민원실에 도시재생 영주문화파출소가 들어서면서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문화파출소는 경찰서가 이전하기 전에 민원실로 사용했던 건물로 영주1,2동에 진행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연계권역 사업일환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영주문화연구회에서 지난 5..
안동시는 기업 성장과 생활 속의 걸림돌을 타파하기 위해 지난 23일 소통실에서 김동룡 부시장 주재로 40명의 규제개혁 T/F팀원들이 발굴된 안건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건설공사 현장에 건설기술자 배치기준이 공사예정금액 30억원 미만으로 규정돼 1천만 원 공사에서도 같은 규정을 적용하는 것은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자체 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특허 등록한 ‘유해 조류 퇴치장치’를 지역의 유해 조수류 전문 퇴치기 제작 업체인 ㈜한국농림시스템에 2018년 11월부터 3년간 기술 이전한다.이 특허는 전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지역에 태양광을 이용해 고음의 스피커를 통해 천적의 소리를 방출하고 3..
대구시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이 23일 오후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예산 및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남칠우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지역경제가 침체상태에서 집권당과 대구시간의 초당적인 소통과 정책공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성사된 것..
자유한국당 강효상(사진·비례) 의원은 2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8일 오전 대구시 감삼동 교육연수원에서 두류정수장 이전 후적지 활용방안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강 의원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염철호 국무총리실 산하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 남희철 대구시 도시기반 총괄본부장, 김수..
울릉도 등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필수품에 대한 해상운송비를 국가지원이 가능해졌다.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사진·포항남 울릉)은“울릉도 등 도서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을 통한 생활편의를 증진하고자 생활필수품에 대한 해상운송비 국가지원근거를 마련하는 해운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남북철도연결 공동조사를 대북제재에서 면제해준 것과 관련,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현근택 부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국제 사회에서 남북 철도연결사업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현 부대변인은 “유엔안보리 15개국으로 구성된 ..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24일 “청와대 비서관 음주운전에 대한 경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이 없도록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음주운전 적발 당시 청와대 관용 업무차량을 이용했으며 뒷좌석에는 의전비서관실 직원 2명이 동승해 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가 남북협력기금의 일부 사업내용 공개 여부를 둘러싼 여야간 충돌로 통일부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보류됐다.예산소위는 지난 23일 밤 10시부터 다음날인 24일 새벽 1시 30분까지 남북협력기금을 포함한 통일부 예산안에 대한 감액 심사를 벌였으나 더불어민주당..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구CSR네트워크와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ING캠퍼스 세미나실에서 ‘2018 CSR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최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기업·시민·지방정부 등 다양한 영역 간의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에 ..
남구청이 지난 22일 ‘청소년 안전콘서트’를 개최했다.‘청소년 안전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발생에 따른 예방 및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1-2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중부소방서에서 ‘재난 대피요령’, 대구지방경찰청에서 ‘범죄 예방 환경 설계’를 주제..
제7회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가 25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미래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이 직접 레고브릭을 활용해 건설모형을 만들며 어린이들이 직접 생각하고 구상 한 미래의 건물을 표현하고 있다.
안동댐에 서식하는 붕어의 중금속 오염도가 임하댐 붕어 대비 4~3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봉화군 영풍석포제련소에서 배출되는 물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부 중금속이 검출됐다. 이 같은 결과는 안동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안동댐과 봉화군 소재 영풍석포제련소 주변 환경에 대한 분석 결..
대구지역 기업 3곳 중 2곳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 24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5~9일 대구지역 제조업체 151곳, 건설업체 18곳, 서비스업체 40곳 등 209곳을 상대로 내년도 경기전망 등을 조사한 결과 27.7%가 ‘올해보다 매우 악화될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내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 회비(모금목표 20억원) 집중모금 활동을 실시한다.전국에서 펼쳐지는 이번 모금활동은 △만 25-75세 미만 세대주는 1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법인은 10만원 이상의 권장 금액을 자유롭게 납부하도록 돼 있다.납부방법은 △금융기관의 지로창구 및 무인공과금 수납기..
국내 최장 거리(256m)인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가 지난 23일 개통됐다.김천시는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항댐 수달공원에서 ‘출렁다리’ 개통식을 개최했다.3대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된 ‘부항댐 출렁다리’는 2016년 95억원을 들여 공사 착공 2..
달서구가 구청 별관(보건소) 6층에 ‘여직원 휴게실’을 조성해 간부 직원 및 여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여직원 휴게실 조성은 그간 공간부족으로 제대로 된 여직원 쉼터가 부족한 점을 고려, 일과 출산,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
이철우 경북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후난성을 방문한다. 이철우 지사의 취임 후 첫 해외 세일즈 활동이다.대표단은 먼저 26일 베이징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중국지회 대표들을 만나 지역 상품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구·경북중기청)은 지난 23일 북구 산격종합시장에서 대구 1호 청년몰 개장식을 열었다.‘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상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중기청과 대구 북구청이 함께 추진했다.국·시비 등 예산 15억 원을 들여 리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