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병들거나 시든 화초를 진단, 치료해주고 관리 요령도 알려주는 ‘반려식물치료센터’를 지정·운영한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화원 10곳을 '반려식물치료센터'로 지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반려식물이 시들거나 병해충이 생겨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인근 치료센터로 방문..
경주 현곡면 주민자치센터가 탈바꿈 됐다. 시는 현곡면복지회관 내 소재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28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찾아가는 시민간담회 주민 건의 사항 중 하나다. 그간 주민자치센터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불..
2회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된 경주시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021년과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데 이어 3회 지정 도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도심 내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
경주시가 봄 신학기를 맞아 지역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경주시, 대구지방식약청, 경북도 교육청과 함께 이달 2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84곳으로 지역 학교, 유치원 식재료 공급업체다. 합동 점검반은 △식..
대구의 산업생산이 9개월 만에 반등한 반면 소비와 건설수주는 다시 부진에 빠졌다. 4일 동북지방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1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6.6% 늘어 9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26.4%), 고무·플라스틱(22.4%), 자동차(14.8%)가 상승을 주도했다. 건설 경..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거리로 뛰쳐나가는 의사보다 수술실을 지키는 의사가 진정한 의사"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쓰며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일부 전공의들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사가 존경받는 가장 큰 이유는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직종이기 때문이다"..
경북교육청이 이 달부터 교원안심공제 계약에 따라 교원안심공제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치유·회복까지 전체를 지원하며 교육활동 침해 교원은 소속 교육(지원)청과 경북학교안전공제회에 신청하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제 가입 대상은 도내 모든 교원으로 교육청..
전국 초·중·고 입학식이 열린 4일 오전 대구 달서구 한실초등학교. 103명의 1학년 신입생(남 44, 여 59명)이 입학하는 곳이다. 강당 내부는 '이제 우리 봄! 시작해 봄!' 입학식에 참여한 신입생, 학부모, 교사 등으로 북적였다. 신입생들은 각자의 이름이 적힌 의자에 앉아 새로운 친구의 얼굴..
경북농업기술원dl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힘을 쏟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세계에서도 걱정하는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72명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2024년 신년 업무보고부터 저출생 극복 정책을 발표, 저출생 극복 TF를 출범했다. 경북농업기술원도 저출생 ..
예천군 호명참외가 출하되기 시작했다. 이번에 첫 출하된 호명참외는 '하니스타'로,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지난해 11월 말께 파종해 12월 초 정식했다. 출하가격은 10㎏ 한 상자당 14만 원으로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을 통해 거래됐다. 예천군 호명참외 작목반은..
현풍읍 새마을회는 최근 현풍천 일대에서 ‘꽃피는 거리만들기 운동’을 실시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동구교육재단이 오는 4일 신청사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천1·2동 공영주차장 인근에 있는 동구교육재단 신청사는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 상담실, 다목적실 등이 갖춰졌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동구 최대 역점사업인 교육재단 설립은 2022년 설립 타..
수성구는 구의원의 의정 활동비 인상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 2024년 수성구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오는 5일 오후 3시 범어도서관 지하 1층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진행된다. 발표자는 찬성 2명, 반대 1명으로 전 수성구의원 등 총 3명이다. 주요 내용은 수..
달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앞으로도 행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하여 데이터 공유·활용할 수..
중구청에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이 한창이다. 희망중구 정책아이디어 공모에 이어 북성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중구의 정책 운영에 적극적 반영한다.중구 발전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중구 정책아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4일,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간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제도 개선과 기술 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김석 대표는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로 재임 중이며, 지역의..
"사직서를 제출한 130명 전공의 중 1명이 복귀했습니다." 정부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와 사법절차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힌 4일 경북대학병원. 전공의 193명(레지던트 147명, 인턴 46명) 가운데 179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곳이다. 전공의 복귀 현황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대부분 복귀..
4.10 총선이 36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대구경북(TK)에서 아직도 7곳을 후보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일(21일)을 보름 남짓 앞두고 있다. 4일 현재 TK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곳은 안동·예천(현역 김형동), 구미을(현역 김영식), 대구의 동갑(현역 류성걸), 북갑(현역..
22대 총선 경선이 막바지에 이르자 각종 불·탈법 선거운동이 도를 넘고 있다. 공천 경쟁이 치열한 지역의 경우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이나, 상대방에게 불리한 내용을 공표하는 등 경선판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4일 경북 정가에 따르면 전직 용산출신 인사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경북 구미을 지역 선거구의..
경주는 지금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유치에 사활건 전쟁을 하고있다. APEC 정상회의는 20년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개최지는 오는 4,5월께 외교부가 발표한다. 경주는 모든 준비를 끝냈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최적지는 경주뿐이라는 구호를 걸고 25만여명의 경주시민이 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