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갓봉이와 총총이’ 캐릭터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의 먹거리 문화상품 ‘갓바위 소원떡’으로 탈바꿈했다.12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갓바위 소원떡’은 경산 특산품 판매 협동조합인 삼성현협동조합의 간판 상품이다.갓바위 소원떡은 지난 7월 제9회..
상주 옥동서원(玉洞書院·경상북도 기념물 제52호)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2호로 지정됐다.방촌(尨村) 황희(1363-1452)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경북 상주시 모동면에 세운 서원이다. 황희는 고려 말 3명의 국왕과 조선 초 4명의 국왕을 모신 충신으로 조선 초 유학의 기반을 마련하고 유교 숭상 정책을 ..
정종섭<사진> 행정자치부 장관이 8일 전격적인 사의 표명을 하자 대구경북에서는 '대구 현역 의원 물갈이'의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정 장관은 사임 기자회견에서 총선출마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사의 표명은 총선 출마를 위한 것이라는 게 대구경북 지역 정치권의 시각이다. 특히 출마 ..
경북도는 ‘2016 독도 고지도 영문달력’ 2500부를 52개국 2500명의 외국인과 단체에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독도달력은 ‘사이버독도(www.dokdo.go.kr)’를 통해 개최된 ‘2016 독도 고지도 영문달력 해외 배달인 공모전’에 참여한 신청자들 중 심사를 통과한 264명의 내국인을 통해 550명의 해외 지인들에게 전달..
오는 2018년 대구 북구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어 중심 국제고등학교가 문을 열게 될 전망이다. 중국어 중심 국제고가 설립되면 최근 G2로 급부상한 중국의 미래세대와 한국의 미래세대를 함께 교육해 장기적인 한-중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중국과의 교역확대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의 국내 첫 ..
경북도의회가 경북도의회 신청사 이전을 위한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장대진 경북도의장과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26일 안동 도의회 신청사를 찾아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장의장은 의회신청사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부터 이전준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및 사무실,..
청와대 안종범 경제수석의 대구 서구 전략공천설이 불출마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이 지역 새누리당 후보 구도에 새로운 조짐이 형성되고 있다.국회법 파동으로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원내대표에서 물러난 유승민 의원계로 분류되는 김상훈 의원과 강성호 전 서구청장의 대결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괸측이 나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김천지역에서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등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고발과 허위사실 유포가 남발하자 그동안 소극대응으로 일관해 온 새누리당 이철우<사진> 의원이 강력히 대응할 의지를 밝혔다.사실과 다른 내용을 카카오톡 등 SNS으로 무차별 퍼 나르기를 하거나 일부 언론에 사실과 다른 내용..
문경시가 2013년 재단법인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사장 안효영)를 출범했다. 창립 배경은 문경시가 해마다 주최하는 찻사발축제, 오미자축제, 문경약돌 한우축제, 문경사과 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이 공무원과 생산자 대표들이 주축이 된 민간추진위원들로서는 전문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여론이 일자 재단법..
강석호 의원 (새누리당 /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은 13일 내방한 독일 하르트무트 코쉭 연방의원을 만나 면담했다. 강 의원과 코쉭 독일 연방의원은 한국-독일의원친선협회 양국가간 회장을 맡고 있다.강 의원과 코쉭 의원은 면담을 통해 양국 의회 간 긴밀한 우호협력 체제를 확인하는 등 상호 교류·협력 관..
강신혁(사진·건설교통위원회) 대구시의원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시책으로 도심 제한속도 하향조정과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의 전개 등을 촉구했다.강 시의원은 15일 오전 열리는 제237회 임시회에 앞서 미리 내놓은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최근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통계자..
경북도는 13일 여의도 국회에서 지역국회의원 선임보좌관 정책간담회를 갖고,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지원 등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간담회는 지역국회의원 선임보좌관 13명과 김현기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실국장 등 도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북도가 국가투자예산 11조원..
대구시가 의회가 집행부를 향해 초강수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고 예고했다.행정사무감사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정치 첫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구시의회는 11월 예정된 제238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실시되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시민제보 상황..
국회법 파동으로 청와대와 새누리당 사이의 극심한 갈등과 대립을 이끌었던 유승민 의원(사진·대구 동을)이 지난 7월8일 원내대표 퇴진 이후 극구 피해왔던 언론과의 접촉을 재개했다. 유 의원은 7일 낮 12시 대구시내 한 음식점에서 대구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을 둘러싼 여러 소문들에 대해 ..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인분교수 등 기득권 세력 등의 권력을 이용한 갑질 행태가 사회적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구미시의 한 호텔에서도 한 상급자가 여직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 물의를 일으켜 말썽을 빚고 있다.상급자는 이 호텔의 주모과장으로 프론트에 혼자 있는 여직원에게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욕설과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이하 전교조 대구지부)는 5일 오전 대구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전교조 대구지부는 선언문을 통해 “실제로 국정교과서를 사용하는 나라는 몽골, 베트남, 북한, 스리랑카 등 몇몇 국가에 불과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어느 ..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선주오거리에서 선주1동 오리골간 도시계획 도로계획선을 놓고 특정인들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14일 구미시 도시기본계획변경 승인(안)에 선기동 5거리에서 선기1동 오리골까지 넓이 8m 길이2.5km의 도시계획 도로를 추진 중이다.이번 도시기본계획변..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사진·54·구미갑) 의원이 1일 검찰에 소환된다.대구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10월1일 오전 10시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피해 여성인 A(48)씨와 성관계 과정에서 강압적인 수단을 썼는지 여부와 피해 여성이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 ..
23일 ‘대구·경북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가 열린 대구 엑스코(EXCO)에는 취업을 꿈꾸는 청년 구직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대구고용노동청과 삼성그룹이 공동으로 연 이번 취업박람회는 청년 구직자와 취약계층의 취업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인지도 상승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을 위..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국감이열리고 잇는데도 단합대회 명분으로 술판을 벌여 말썽이다. 최근 새누리당은 남북 대치상황 속에서 당원 단합대회를 열었다.경북도당도 한달도 안 돼 국감 중에 국립공원에서 단합대회를 열어 술판 등을 벌여 여론도마에 올랐다.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21일 ‘지난 12일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