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고등학교 “우리가 제일 잘 나가”

상서고등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 45명이 지난 6일 ‘제32회 대구시장배 미용 경기대회’에 참가했다.그 결과 대구시장상 은상 1명(2학년 김나영), 국회의원상 3명(1학년 이설, 양수명 2학년 정지민)이 수상했다.그 외 대회장상 금상 2명, 은상 2명, 장려상 13명, 예술상 17명, 창작상 7명이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이 수상한 쾌거를 거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산학 협력 및 뷰티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최우환 교장은 “미용분야의 기능전문인이 되는 과정은 비록 힘들고 어렵지만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의 열정과 성실성으로 좋은 성과를 이뤄낸 것을 칭찬하고 싶다. 이 대회 수상을 계기로 본교 뷰티디자인과는 지역 헤어 미용 명문고를 넘어 다양한 미용 분야에서도 지역 뿐 만아니라 전국 명문으로 당차게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