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특별기획전시 의성 근·현대사진전 –그때를 아시니껴?가 23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막오른다.전시는 지역주민들이 기증한 1980년 이전의 사진과 국립중앙박물관 유리건판 사진 등 140여점이다.근·현대 사진전은 내년 3월 31일까지 열린다.지역주민들이 전시할 사진을 기증하고 박물관은 전시장소를 제공한다.지역주민과 박물관이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은 결혼식, 전통혼례, 졸업식, 소풍놀이 등 중요한 행사가 있었을 때를 기념, 촬영한 사진들이 대부분이다.결혼식의 경우 1970년대까지 의성지역에서는 전통혼례가 남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랑이 신부의 집에 와서 혼례 올리고 며칠 머문 후 시댁으로 부부가 돌아 갔다.국립중앙박물관 유리건판 사진은 △일제강점기때 의성고운사 △의성관덕동삼층석탑 △의성빙산사지오층석탑 △의성탑리리오층석탑 등 의성지역의 문화재를 촬영한 것으로 기록 사진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의 사진 옆에 현재 새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 두 가지 사진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연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시에서 의성지역의 옛 문화재 모습과 당시의 풍속과 문화를 알 수 있다고"고 말했다.김 군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살았던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진 이미지를 기증해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은 관람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