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1일 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방송인 유인경을 초청해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란 주제로 시민행복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에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유인경은 다방면에서 겪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을 잘하는 방법으로 A(Ask), B(Believe), C(Cheerful), D(Detail) 네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일명 ‘ABCD 기법’에 대해 강연했다.유인경 작가는 “자기 자신이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믿고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믿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시민행복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생활 속에서 품격 높은 강연을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시 관계자는 “2019년도에도 시민들의 수요에 더욱 부합할 수 있는 강연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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