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26-30일까지 관내 특성화고 2학년 학생 중 부사관을 희망하는 40명을 대상으로 군부사관 준비캠프를 실시하고 있다.1일차인 지난 26일, 공군방공포병학교 병영체험 및 견학을 진행했다.캠프기간 4일동안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군별 부사관 설명회와 부사관 필기시험 대비를 위한 과목별 특강행사를 열어 군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준비 방법 등을 알려준다.이번 캠프에는 여학생 11명, 남학생 29명으로 총 4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송우용 취업지원센터장은 “직업 군인이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학생들에게 직업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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