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직원 및 일반국민의 설문조사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 기관별 등급을 지정해오고 있다.한수원은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반부패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37001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부패 위험 평가를 통한 사내 반부패 제도 강화 등 실질적인 청렴도 제고활동을 지속한 결과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민들의 신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