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등학교가 상주여자고등학교, 서울용마초등학교와 해양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아울러, 3개교 중 가장 우수한 학교로 선정돼 최우수 학교의 영광을 얻었다.성주초는 2017학년도부터 해양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돼 2년동안 `내륙형 체험중심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참바다 가치관 형성`이라는 주제로 해양교육을 실시했다.각 학급에서 해양수업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갯벌 체험 △해산물 요리왕 대회 △해양자유주제탐구 발표대회 △해양도서골든벨 △해양항만시설 탐방 △해양수산자연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그 결과,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해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이기희 교장은 "지난 2년동안 해양교육 시범학교 운영에 열과 성을 보여준 교사들 덕분에 이러한 영광을 얻은 것 같다. 학교의 각종 해양교육 프로그램에 열심히 따라 준 학생들과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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