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성금 1억 전달

NC 다이노스의 박석민(34)이 29일 엔씨문화재단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박석민은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미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지만 나의 기부 소식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지난 1월 연고 지역 8개 중학교 야구부에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한 박석민은 올해에만 두 번째로 기부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