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이 긴급신고 현장대응시간 감축 도농복합지역 전국 1위에 선정됐다.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긴급신고현장대응시간은 신속한 현장출동이 국민안전 확보 및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대응시간 단축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신고자와 통화종료 후부터 지령·현장 도착까지의 시간을 말한다.경북경찰청은 지난해 긴급신고인 코드 0과 코드1 신고사건의 현장대응시간은 6분 14초였다. 그러나 올해 9월 말 기준 5분 35초로 39초를 감축시켰다.경북경찰청 최미섭 112종합상황실장은 “112요원의 신속 정확한 접수·지령과 현장경찰의 초동조치는 국민안전을 확보하는 핵심열쇠로 계속해 현장대응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