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진단감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에도 이틀 연속 5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7명(해외유입 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018명(해외유입 281명)으로 늘었다. 전날에도 51명이 확진됐다.이날 추가된 확진자들 중 가장 많은 감염 유형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타 지역 확진자 접촉 6명, 대구지역 확진자 접촉 14명이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7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북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30명), 중구 서문시장 내 동산상가 관련으로 1명(누적 37명), 달서구 필라테스 학원 관련으로 2명(누적 30명),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6명(누적 15명)이 확진됐다.그 외 중구 동성로 클럽 관련으로 1명(누적 27명), 인근 클럽에서 2명(누적 8명),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누적 20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2명(누적 7명), 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으로 1명(누적 6명)이 확진됐다.또한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8명(누적 9명)과 해외유입으로 5명(미국)이 확진됐다.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79명이며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289명, 생활치료센터에 28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17만3290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48.9%), 접종완료 48만5583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20.2%)다. 전국 1차 접종률은 50.5%, 접종완료 2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