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은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청도농협여성대학총동창회,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도농협 임직원 및 청도농협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 30여명이 관내 100여곳의 경로당 및 소외계층을 위해 총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2년부터 시작한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조합원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청도농협과 여성대학 임원들이 봉사의 마음으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조합원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겠다”며 말했다.  최경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