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19~2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의지를 다지는 ‘2022년 새활용 나눔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동서발전 본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나눔 페스티벌에는 임직원이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작품 사진, 동영상 공모작품과 8가지 업사이클링 브랜드 제품 약 150점이 전시된다. 참여 업사이클링 브랜드는 새활용연구소, 코끼리공장, 모비딕, 플리츠마마, 동남리얼라이즈, 착한도공, 클리브, 월간뚜껑이다. 19일에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함께 대형 플라스틱 병뚜껑 작품을 만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의 가치를 나누는 행사가 진행된다. 19~21일까지는 플라스틱 뚜껑의 수거·수집부터 세척을 거친 다음 분쇄된 플라스틱이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되기까지 선순환되는 업사이클링 전 과정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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