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은 21일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봄을 맞이해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서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생활폐기물과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숲과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종이류, 비닐, 병, 플라스틱, 목재류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정비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및 불법투기 예방 홍보 캠페인이 함께 이루어졌다.  왜관읍은 점점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지는 하천, 도로, 연도변 등 야외활동이 많은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왜관읍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왜관읍 환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투기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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