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총장 국양)의 기술벤처리더과정(Technical Venture-leader Academy 이하 TVA) 기술·경영 조찬연구회가 제100회 특집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는 2019학년도 수료생 중 스마트 병원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기여한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를 선정하고 ‘동문들을 위한 IPO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에 100회를 맞은 TVA 기술·경영 조찬연구회는 이노베이션 경영(MOI) 프로그램을 TVA로 개편한 2019년부터 재학생 및 동문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및 경영 관련 심층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한 이 연구회는 기업이 처한 다양한 문제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자발적인 학습모임으로 매월 2회씩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조찬회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TVA는 글로벌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DGIST와 대구시가 협력해 지역기업 대표 및 중소·중견기업 임원, 기술기반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기업 혁신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23년 CES에서 에이아이트론㈜(이호준 대표, 2017학년도 수료), 타임에너지솔루션(도영구, 손병락 공동대표, 2020학년도 수료), ㈜블라썸클라우드(박기륜 대표, 2021학년도 수료)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편, DGIST는 TVA를 통해 △지역 대표 차세대 기술벤처 리더 양성 △지역기업인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 △지역 산업활성화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