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맞아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12일 대구 이월드에 따르면 오는 8월 27일까지 ‘트로피컬 아쿠아 빌리지’를 주제로 대프리카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하고 짜릿한 행사가 이월드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매주 자유이용권, 연간회원권 빅 이벤트를 비롯해 부담 없이 누구나 저렴하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썸머페스타’가 6월 한 달간 열린다. 연령제한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야외형 수영장 아쿠아빌리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무더운 여름 기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소형풀과 대형풀, 유아 미끄럼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이블존도 마련됐다. 어드벤처 광장 내 아쿠아 플레이 존에서는 사정없이 물을 뿌리는 워터 캐논과 워터 스프레이는 물론, 물총 충전소도 마련돼 친구, 가족, 연인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무더운 한낮에 아쿠아 플레이 존에서 짜릿한 물싸움을 즐겼다면 해가 진 저녁에는 DJ와 함께하는 파티가 펼쳐진다. 시원한 물을 맞으며 DJ가 선곡하는 트렌디한 비트에 몸을 맡길 수 있는 ‘썸머 워터플레이’ 파티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카멜백 앞 어드벤처광장 아쿠아 플레이존에서 열린다. 이월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대프리카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시원하고 짜릿한 즐길 거리는 물론 마치 휴양을 온 것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풍성한 포토스팟까지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여름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이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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