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뉴지스탁(공동대표 문경록, 문호준)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투자동아리 ABS가 주최한 ‘제2회 대학생 알고리즘 투자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학생들의 건전한 퀀트 투자 문화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본 대회는 이론 지식을 평가하는 ‘콘텐츠 부문’과 포트폴리오 전략을 평가하는 ‘투자 부문’으로 진행됐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재무 분석 지표, 기술적 분석 지표, 다이렉트 인덱싱, 자산 배분 등 퀀트 투자 지식이 평가됐다.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 평가에서 이관우 학생(수학과 3학년)의 ‘CAGR 그래프 모형을 통한 매수 우선순위 설정’, 남윤호 학생(정보디스플레이학과 3학년)의 ‘다분위 팩터 분석을 통한 소형주 효과 검증’이 수상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모의투자를 실행하는 투자 부문에서는 손영준 학생(중국어학과 2학년)과 이원종 학생(경영학과 4학년)이 각각 7.82%, 6.46%의 수익률로 상위 수상자에 올랐다. 투자 부문 1위를 차지한 손영준 학생은 “수백 개의 재무지표와 기술적 분석 지표를 활용해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라며 “백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논리적 전략으로 벤치마크 대비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투자동아리 ABS는 1988년 창립 이래 가치투자연구와 퀀트 투자연구를 진행하는 주식/경제 중앙동아리로서 문·이과 통합 학회를 운영하며 창의적인 투자 전략을 발굴하고 있다. 뉴지스탁 문호준 대표는 “제1회 투자대회 이어 이번에도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퀀트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퀀트 투자에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지스탁은 국내 최대 퀀트 투자 플랫폼인 ‘젠포트’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DGB금융그룹의 핀테크 계열사이자 현재 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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