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 고령조합원을 대상으로 노인용 보행보조기 7대를 전달했다.
노인용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보행보조기는 고령조합원의 안전 및 활동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힘든 고령 조합원분들이 보행보조기를 통해 안전하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다”며 “청도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령조합원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