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2024 농정축산과 소관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지난 14, 15일 이틀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사공 열 농정축산과장과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각 분야별 분과심의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소관 친환경과 식량대책, 축산경영 및 동물복지 4개팀 지원사업과 사업별로 사업목적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을 설명했다.
사업의 효율성, 지원대상자의 적합성, 차후 예비대상자 선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회를 진행했다.
심의결과 단위사업 68개 사업의 사업비 71억원에 대한 사업대상자 3312명을 최종확정 의결,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 및 농기계 지원 △식량작물 생산 그리고 축산, 양봉 농가 경영안정 등을 위한 사업이다.
소형농기계 는 최대 250만원까지 확대 지원, 원자재 가격상승 등 농촌경제를 위협하는 요인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사공 열 농정축산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하여 사업대상자들에게 신속히 확정 통보하고 빠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의 농업환경 변화에 맞게 내실있게 추진, 국·시비 예산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박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