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4일 북면 부구리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울진군, 울진군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180 여명이 참여,2ha의 면적에 산벚나무 580 그루을 심었다.
군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이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 나아가 산불예방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은 예방이 가장 최선인만큼 지난 대형 산불과 같은 아픔을 다시 겪지 않도록 산불 예방 활동에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