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지난 8일(토) 어린이자료실 책놀이터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 주는 독서프로그램인 「토요일은 책요일!」을 운영하였다.책 읽어 주세요 「토요일은 책요일!」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숙련된 자원활동가 선생님이 그림책을 읽어 주며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프란체스카 마스케로니의 『책으로 뭘 하지?』를 함께 읽었다. 참여 어린이들은 다양한 책 표지를 보며 제목을 맞추는 활동을 하면서 책과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해당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하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청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370-7601)로 문의하면 된다.조은희 관장은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것은 물론, 주말마다 부모님과 함께 도서관을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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