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2025년 프로야구 개막에 따른 국민적 관심 고조와 야구 경기 흥행으로 티켓 구하기가 어려운 점을 이용하여 매크로를 이용한 암표거래 행위 성행이 우려됨에 따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3월 19일부터 시경찰청에 사이버수사대에 5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 1개팀을 운영하여 티켓판매 온라인 예매처와 협업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유통하는 의심사례 발견시 즉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불법행위 거래자로 확인될 시 관련 법률을 적용하여 엄정 처벌하고, 사안이 중대한 경우에는 구속 수사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재범의지 차단을 위해 범죄수익추적수사팀과 협업하여 기소전 몰수․추징보전 적극 신청으로 범죄수익은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매크로를 이용한 입장권 부정판매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과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형법 제314조 업무방해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과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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