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5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6개국에 4229벌의 한복 나눔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홍보와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대구교육청은 2021년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복기증 참여 범위를 기존 교직원, 학생, 학부모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황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