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오는 5월 30일(금), 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지부장 임상근)와 함께 지체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 안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여성 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타 유형의 장애인을 포함한 총 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회성 프로그램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 16명씩 35분간 안마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안마는 전문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며, 이를 통해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현갑삼 지회장은 “전문적이고 따뜻한 손길로 장애인분들의 심신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양질의 건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