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제 외교행사 추진글로벌 외교역량 한층 강화경북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다양한 국제 외교행사를 추진하며 글로벌 외교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26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연맹(AA) 갈라디너 행사에서 아시아 각국의 스포츠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 달란 아시아육상연맹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이소정 명창과 비경무용단의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예술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김장호 대회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구미시를 찾아주신 아시아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아시아 각국의 우정을 다지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구미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송명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