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설 명절분을 225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기업이 협력 은행에 융자 대출을 받을 경우, 성주군에서 대출 금리의 일부(3%)를 1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월, 7월 수시분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 대상 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액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설 명절분 운전자금 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성주군청 4층 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G펀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요건 심사를 거쳐 융자 추천서를 발급하고, 이후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성주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원자재 구입, 인건비 지급, 운영비 확보 등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중소기업의 단기 자금 수요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적인 흐름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