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15개 분야 108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긴급대피장소, 의료기관, 요양병원, 산사태 위험지역, 임도, 전통시장, 어린이 이용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다.점검 대상은 시설 노후도와 이용 규모, 과거 지적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해 구조적 안전성과 전기·가스·소방설비 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단순한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점검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취약시설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보다 체계적인 재난 예방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