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대회 첫날인 24일, 김천시청은 대구시청과 경기 내내 화력전을 펼친 끝에 79 대 7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25일 펼쳐진 서대문구청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향방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 끝에 52 대 50, 극적인 2점 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사천시청과의 최종전에서 경기 막판까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57 대 55로 승리를 확정 지은 김천시청은 최종 성적 3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서대문구청이 준우승, 사천시청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김동열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선수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00년 창단 이후 꾸준히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해 온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은 김동열 단장과 정귀분 감독의 지도 아래 9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체계적인 훈련과 안정적인 팀 운영을 바탕으로 매 대회마다 경쟁력을 입증하며 실업농구 강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은 이번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 오는 6월 태백에서 열리는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도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더욱 강화된 훈련과 전략으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3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