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단거리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율곡동 일원에 ‘율곡 E-BIKE’시범사업을 도입하고, 4월 3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수단(PM) 수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과 연계 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기자전거와 스마트 스테이션, 모바일 앱 기반 운영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통 서비스 모델로 주목된다.율곡동 일원에는 전기자전거 100대와 스마트 스테이션 25기가 설치된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1기당 4대의 전기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으며, 충전 기능과 위치 추적 및 운영시스템 연동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용자는 전용 모바일 앱 ‘플로드’를 통해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시는 이번 E-BIKE 도입을 통해 전기 기반 친환경 이동수단 확산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이 미치지 못하는 단거리 이동 구간을 보완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확대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패턴, 안전성, 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 도입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율곡 E-BIKE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 서비스로, 단거리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확대 여부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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