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가 손잡고 요리로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냠냠클래스와 아빠랑 집쿡해요가 인기다. 행사는 영덕복지재단과 영덕군가족센터가 마련했다.
냠냠클래스는 지난 3월3일~ 4월28일까지 총9회기 동안 센터 3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열렸다.
차례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빠랑 집쿡해요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관내 25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 10일 첫 회기를 시작, 매주 금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이뤄진다.
▣냠냠클래스
행사에서 봄꽃쌈밥, 퀘사디아, 떡쌈말이, 떠먹는 화분케이크 등 다양한 요리 활동을 했다.
아이들이 직접 재료를 만지고 꾸미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요리를 완성해가는 시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레시피도 배울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즐겁게 요리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워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덕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새달 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말하면 도와주는 AI 친구와 코디니’를 운영한다.
차례표에서 AI를 활용한 캐릭터 및 음악만들기, 드론·로봇 체험, 웹툰 제작 등 다양한 디지털·미래기술 체험 활동으로 차례표 수료 시 수료증도 제공한다.
영덕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차례표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누리집(yd.familynet.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가족센터(054-730-7376)로 문의하면 된다.
▣‘아빠랑 집쿡해요’
지난달 부터 운영되는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을 연결하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차례표다.
참여 가정에는 회기마다 다양한 차림표와 바로 요리 묶음과 조리법이 제공, 참여하는 아빠와 자녀는 함께 요리를 완성, 가족이 함께 식사를 나누게 돼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소통을 꾀한다.
참여자들은 가족 간 대화시간이 늘고 자녀의 편식이 완화되는 등 유대관계가 좋아져 참여 만족도가 높다.
아빠들은 요리의 자신감이 높아지며 가정내 역할 참여에도 변화가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명용 영덕복지재단 대표는 “맛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고 먹으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맞는 지속 가능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형 차례표를 지속적으로 개발·시행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