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조형호 교수가 지난 3월 21일 개최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조형호 교수는 김나영 교수(서울의대, 대한성차의과학회 회장)와 함께 성별 및 체질량지수, 허리둘레를 고려한 신체활동과 위암 발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했으며, 연구의 우수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 논문은 “Differences in the Effect of Physical Activity on the Prevention of Gastric Cancer According to Sex”(Journal of Gastric Cancer, 2025;25(2):343-355)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약 31만 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위암 발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이다.이번 연구는 성별, 체질량지수, 허리둘레를 함께 고려해 운동과 위암 발생 위험의 관계를 분석한 대규모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위암 예방 전략 수립 및 생활습관 개선 연구에 중요한 근거를 제시했다. 또한 해당 논문은 위암 분야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Gastric Cancer에 게재되며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조형호 교수는 “이번 연구가 학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께 연구를 진행한 김나영 교수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암 예방과 소화기질환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대구광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