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도초등학교(교장 문성순) 야구부가 ‘제3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당당히 공동 3위에 오르며 전국 최강의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여 지난 5월 5일(화)부터 15일(금)까지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 야구 명문 32개 팀이 참가해 유소년 야구 왕좌를 가렸다. 5월 6일(수) 대구칠성초를 6-3으로, 9일(토) 16강 경기에서 서울백운초를 9-4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탄탄한 마운드와 짜임새 있는 타선을 앞세워 11일(월) 포항대해초를 7-3으로 거침없는 연승을 기록하며 준결승(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우승팀인 서울가동초를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해 무릎을 꿇었지만, 전국 대회 3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며 대구 유소년 야구의 위상을 높였다. 박찬희 야구부장은 “선수들이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한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전국 공동 3위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꿈을 더 크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성순 교장은 “어린 선수들이 협동과 스포츠맨십을 배우며 전국 무대에서 당당히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속에 선수들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대구남도초 야구부는 오는 5월 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광역시 야구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이어간다.대구광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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