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명인고등학교(교장 도현숙)가 2026년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와 K-FOOD 창의요리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조리 인재 양성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K-FOOD 창의요리 챔피언십은 해외 우수 유학생들이 참가하여 한국 음식 1종과 자국 전통음식 1종을 직접 조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한식에 대한 이해와 조리기술은 물론, 자국의 식문화를 함께 소개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2학년 외식조리과 르엉 응옥 바오 안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3학년 외식조리과 딘 티 뉴 퀸 학생이 은상, 1학년 제과제빵과 응우옌 티 민 아인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가사계열 특성화고 실기경진대회 한식조리 부문에서는 2학년 외식조리과 양지성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한식 조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상 학생들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 음식의 조리 원리와 식문화를 학습하는 한편, 자국의 전통음식을 재해석하여 선보이며 글로벌 조리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특히 한국 음식과 자국 음식을 함께 선보이는 과정을 통해 문화 교류와 K-FOOD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인고등학교는 외식조리과와 제과제빵과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조리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있다. 교장 도현숙은 “학생들이 꾸준한 실습과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K-FOOD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조리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일보